결전에서 승리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결전에서 승리하려면

자, 결론 짓자구요. 그러니까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대담한 용사들이 많아야 되는 것입니다. 대담한 용사, 모험을 즐기는 장병이 많아야 돼요.

그러면 격전에서 제일 난공불락의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패가 어느 패냐? 통일교회 용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디 가든지 그 전체보다 하나 더 해야 돼요. 부락에 들어가게 되면 전체 부락민들을 중심삼고 대표적인 자가 되라 이거예요. 저들이 열두시에 자면 나는 열두시 반에 자는 거예요. 동네 개가 밤낮없이 짖으면 '내가 짖지 못하게 만들어 놓을 거야' 하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개 짖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요? 쇠고기 기름을 하나 집어 던져 보고, (책상을 두 번 치심) 그다음에 짖으려고 하면, (책상을 두 번 치심) 먹고 난 다음에 치는 소리가 커 갈수록 쇠고기 기름을 나누어 주는 것을 알고는 이러고 있더라구요. (표정을 지으심. 웃음) 그거 한번 해봐요. 셰퍼트 같은 것, 집에 매 놓은 개들 말이예요, 줄만 풀어 놓는 날에는 쇠고기 던지면 틀림없이 뛰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전부 훤히 알아야지요.

배고프면 고양이 새끼도 잡아다가 구워 먹어요. 야옹야옹 하면 주인도 싫어하는 거예요. 새끼 밸 때 야옹야옹 하면 주인이 '저놈의 고양이 저거…' 이래요. 그러면 딱 낚시질하는 것입니다. 고양이 낚시질 알아요? 그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되지만, 유사시에는 자기가 살아남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선생님이 이렇게 뚱뚱하지만 길가에 가다가 안 된 녀석이 있으면 소리도 없이 굴려 버려요. 사나이가 자기 호신술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선생님은 안 해본 운동이 없어요.

내가 종교 지도자지만 정 안 되면 벗고 공개석상에서 선포하고 깨끗이 굴려 버리는 거예요. 고등학교 때 씨름도 내가 넘버원이었어요. 다 지는 줄 알지만 선생님의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잡아돌리는 거예요. 세상은 그런 거예요. 공부? 머리가 나쁘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예요.

우리 친구 가운데…. 이런 얘기 해서 안 되지만…. (판서하심) 이게 무슨 자예요? 우용이라는 자가 있었어요. 나는 공부를 해도 시험 문제에 어떤 것이 나오겠다 하고 아는 거예요. 선생이 딱 얘기하는 것을 보고 있다가 맨 나중에 시험에 나올 것 같은 것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모양을 보면, 저 녀석은 시험 문제 나올 것을 질문한다 하는 표정을 짓는 거예요. 선생님의 얼굴을 보면 아는 겁니다. 시험 문제 내고 안 내고 하는 것을 얼굴 보면 알아요. 그렇게 테스트하는 거예요. 얼굴을 보고 틀림없이 시험 문제다 하는 것을 기억해 가지고 그것만 딱 읽게 되면 70점은 언제나 맞아요. 공부를 왜 다 해요. ?

선생님 말 들으면서 시험 문제 다 뽑아 놓고, 머리에 답까지 해 놓고 1, 2, 3번 해 놓고 1, 2, 3번을 문장으로 연결시키면 되잖아요? 그래 시험 칠 때 되면 3페이지만 딱 해 가지고 기호 1번 2번 해 가지고 거기에 연결시킬 수 있는 문장만 해 놓고 외우는 거예요. 책을 한번 딱 보면 그 내용을 알고 엮어 놓으면 돼요. 왜 낙제를 해요? 그렇게 선별식 공부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용이라는 자식은 둔해요. 둔한 사람이예요. 둔하기 때문에 그러지요. 이건 학교에 갔다 와서 배운 것을 전부 다 따루어('따루다'는 평북 사투리로서 '외우다'라는 뜻임) 버려요. 와와와와 밤새도록 이러고 있어요. (웃음) 열두 시가 넘고 한 시가 되어도 와와와와 하는 거예요. 이래 놓고는 학교에 가서는 언제나 조는 거예요. (웃음) 외우기 전에 학교에서 졸지 말고 정리해 놓으면 어때요?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어도 안 해요.

학교 다닐 때 그러더니, 학교 졸업하고 몇 년 만에 돌아와 보니, 전기과 출신이니까 1등 기사로서 1종 2종 3종 전부 패스했어요. 지금은 죽었는지 어떤지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되었기 때문에 소식은 모르지요. 어느 변전소 소장이 되었는지, 죽었는지 모르겠어요. 그 친척들이 못 살면 여기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할까봐 연락을 안 하고 있어요. 여기 누구 그런 사람의 사돈의 팔촌쯤 되는 사람 있어요? 여기 있으면 손 들어 봐요. 없지요? 잘됐다구요. 공부도 보고 그렇게 하지 뭘 그렇게 힘들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