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받는 것은 상속권을 전수받는 간접적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반대받는 것은 상속권을 전수받는 간접적 방법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여러분들이 집을 떠나야 돼요. 틀림없이 떠나야 돼요. 원래는 팔도강산으로 전부 헤쳐 버려야 할 텐데…. 헤쳐 버려도 괜찮지, 봉태?「예」(웃음) 내 마음대로 해야 돼요, 봉태 마음대로 해야 돼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해야 돼요? 「아버님 마음대로요」왜 아버님 마음대로예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하지. 왜? 어째서? 여러분들 마음대로 하면 재수가 없어요. (웃음) 밤에도 재수가 없고, 낮에도 재수가 없고, 일년 열두 달 재수가 없어요. 왜 재수가 없느냐? 마음이 편안치 않아요. 이거 무슨 놈의 마음인지 선생님 말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마음이 편안치 않아요. 그러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마음이 백년 행복이예요. 마음이 어찌나 편안한지 밥을 굶어도 좋아요.

나도 그래요. 나도 마찬가지예요. 사람 종자가 별거 있어요? 나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마음이 편해요. 그렇지만 어긋나게 되면 밤잠을 못 자요. 밤잠을 못 자는 거예요. 악마들하고 싸워야 돼요. 어이샤, 어이샤! 창을 들고 동서남북으로 공격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것 모르지요? 그러니까 정도를 안 갈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받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지방에 가서 반대받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반대받기 때문에 나쁜 일을 못 해요. 처녀로 어느 동네에 갔을 때는 연애를 못 해요. 바람을 못 피워요. 남자가 얼씬 못 해요. 반대는 하나의 방어책이요, 새로운 상속권을 전수하는 간접적 방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하다가 대한민국 나라가 나에게 머리를 숙여야 돼요. 기성교회가 반대하다가 기성교회 노회장들이 와서 줄을 지어 가지고 머리 숙여야 돼요. 틀림없이 그래요. 자유세계가 나를 반대하다가 미국을 위주한 수많은 국가 수상들이 와서 머리 숙여야 돼요.

이번에도 수상들이 와서 선생님을 모셨지요? 전부가 예물을 가져와 가지고 바치겠다고 해서 내가 그걸 피해 다니느라고 혼났어요.

자 이거 한다 하는 일국의 수상들이 그래요. 내가 이번에 훈장을 받았거든요. 멕시코에서 가져온 그 훈장은 나라의 수상이라든가 대통령이 아니면 안 주는 거예요. 이백 년 역사를 가진 것입니다. 문총재를 주긴 주어야 할 텐데 그걸 만들어 오려면 6개월 걸려요. 불란서제거든요. 그러니 이렇게 이름난 상을 자기 학회에서 문총재에게 준다면…. 군왕이 문제가 아니예요. 남미의 껄렁껄렁한 대통령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을 다 안다구요. 고희 잔치 때 훈장을 갖다 달아 주어야 할 텐데, 그 훈장을 만들려면 6개월 걸려요. 6개월이라는 시간이 없으니 할수없이 자기 나라의 박물관에 있는 훈장을 가지고 와서 나에게 달아 주더라 이거예요. (박수)

이런 말 처음 듣지요?「예」그때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왜 얘기를 안 했느냐? 내가 얘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 나라의 창피예요. 그 나라의 박물관에 하나밖에 없는 것을 갖다 주었다는 사실은…. 박물관에 있는 것을 꺼내려면 대통령의 결재를 맡고 해야 되는 거예요. 박물관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해야 되겠기에 그런 말을 못 하게 했어요. 여러분들이니까 얘기하는 거예요. 이제는 '너희 나라의 제1호 훈장이 없어졌을 것인데 문총재가 훔쳐 갔다' 하고 편지하고, 전화해도 괜찮아요. (웃음) 내가 훔쳐 오지 않았거든요. 자기들이 갖다 주었지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 사람들이 왜? 어째서 선생님에게 그럴까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남미 아르헨티나의 제일 유명한 천주교 대학에서 박사 학위 주었지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서 박사 학위 네 개를 받았어요. 이놈의 미국놈들, 앵글로 색슨 민족 이놈의 자식들. 라틴 민족은 거룩한 민족이기 때문에 미국놈보다 나아! 이들이 천주교 패들이거든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의 제일 좋은 박사 학위를 주었어요. 그것을 우리 어머니가 가서 받아 왔어요. 그거 너무 많아서 쓸 데가 없어요. 여러분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줄까요? (웃음) 언제는 노벨상을 준다고 하는 걸 집어 치우라고 했어요. 내가 노벨상 이상 주어야 할 텐데 시시하게 상 안 받는다 이거예요. 그런 상, 훈장 찾아 다니는 거지 떼거리 되지 말라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내가 상장 받은 것이 1200장 이상 돼요. 그것을 갖다가 전시해 놓으면 대한민국 대통령도 눈이 뒤집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