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해 나오면서 반대받았던 40년 세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통일을 위해 나오면서 반대받았던 40년 세월

대한민국 사람들만이 남북통일을 바라지, 일본 사람들도 남북통일을 바라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문총재가 세계를 편답하면서 통일을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 지금까지 칠십이 넘도록 고달프게 수고한 것을 어느 누가 알아주느냐 말이예요. 어디 가든 욕이나 먹고, 어디 가든 감옥이나 가고, `문 아무개' 하면 전부 다 `우-' 이랬다구요. 지금 출세를 해서 네임밸류가 붙은 양반들 중에 문총재를 반대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니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 보게.

여기도 전부 나를 반대하던 패들이 모였구만! 「안 그랬습니다」 저 늙은이는 가만히 있지 뭘 그러고 있어, 미친 사람같이? (웃음) 자기 아들딸들을 다 쫓아내지 않았어? 역사적인 사실이예요. 아들딸들을 타고 앉아 가지고 칼로 목을 찌르려고 하고, 족보를 가르자고 하지 않았어? 몽둥이로 다 후려갈기지 않았어? 이 눈으로 별의별 꼴들을 다 봤어요.

아주머니들도 말이예요…. 이 문총재는 이상한 여자들도 많이 봤어요. 왜? 동삼삭에 매 맞고 머리를 깎이고 벌거벗겨서 쫓겨났으니 갈 데가 있어요? 선생님밖에 모르니까 찾아와 담을 넘는 거예요. 벌거벗은 여자가 담을 넘어오는 것을 볼 때 칭찬하게 돼 있어요? 얼마나 기가 막힌 사실이었겠어요!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얼마나 원통한 사실이었겠어요!

나 여기서 이렇게 큰소리하고 있지만, 세상에서 살면서 내가 나쁜 일한 사람이 아니예요. 그런데 모둠매도 맞고 별의별 일을 다 당했어요. 그러던 문이라는 사람이 오늘날 어떻게 되어서 이런 세계사적인 문제의 인물이 되었느냐?

이젠 그렇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소련이 아무리 큰소리하고 중공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망해요. 그런 단계에 왔어요. 그건 내 말이 아니라구요. 이제는 몇 년만 더 있으면 워싱턴에서부터 대한민국으로 텔레비전 전파가 날아 들어올 거예요. 미국 행정부를 통해서 각국 대사관으로 공문을 내 가지고 `이상세계를 꿈꾸는 국가 국민들은 이 텔레비전을 틀어라' 하면 안 보겠어요? 그 프로그램의 준비를 미국 정부가 하지 않아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박보희가 와서 얘기한 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오늘 내가 그런 얘기를 하라고 그랬나? 내 선전을 하라고 데리고 온 것 같아서 얼마나 기분 나빴는지 몰라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나는 그런 말 하라고 안 세웠어요. 나는 그런 말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넘어야 할 고개가 많아요. 싸워야 할 전쟁마당이 몇 마당이나 기다리고 있어요. 그걸 거쳐 넘어가기 위한 준비태세를 취하기가 바쁜 거예요. 앞으로는 그런 얘기는 하지 말라구. 왜 또 박수는 그렇게 많이 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본래 종교 지도자는 나타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선전하면 안 되는 거예요. 선전하게 되면 지나치게 선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선전하기 시작하면 지나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내가 선전 못 하게 한 거예요. 선전하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돼요. 지금 보면 `문총재는 30층 빌딩에 올라가는데 발을 안 딛고 훌훌 날아 올라간다'고 선전한다구요. (웃음) 기독교가 예수님을 선전하다 보니까 말이예요, 하나님으로 다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상투 끝에 올라가 가지고 놀음놀이하게 만들어 놓지 않았어요? 기독교인들이 예수도 오줌을 싼다고 생각해 봤겠어요? (웃음) 변소에도 가는 예수라고 생각해 봤어? 살고 죽고 하던 그 길을 가면서, 오줌을 싸고 변소에 가던 2천 년 전 유대나라의 그 부락 생활무대에서 쫓겨나 가지고 그런 생활도 변변히 못 하고 비참하게 살아 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시대에 누가 예수를 믿었겠어요? 오늘날 선전해 가지고 가짜 감투를 많이 씌워 놓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속고 있는 줄을 다 알아야지요. 우리 같은 똑똑한 사람은 안 속아요.

뭐 통일교회가 이단이야? 보라구요. 이단 좋아요! 이단이라고 하는 것도 좋은데, 통일교회 문선생은 40년 동안 기성교회로부터 반대를 받았어도 나는 기성교회의 아무개 목사 죽으라고 기도 한번 해본 적이 없어요. 하나님 앞에 반대하는 요사스러운 패, 내 원수 누구누구 죽으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어요. 들으면 잊어버리려고 했지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얼마나 이단 괴수인지 들어 보라구요. 요즘에는 무엇까지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불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고 회회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어요. 수많은 종단들이 자기 교파를 중심삼고 싸우고 있는데, 그 종파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화해시키기 위해서 내가 돈을 대 주고 있어요. 그런 종교 지도자를 봤어요? 석가모니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 그런 일을 할 수 있고, 예수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도 설 줄 모르고, 살 줄 모르고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 뭐 통일교회가 이단이라구?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내가 진짜 이단이라도 그렇게 반대하고 원수시하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기성교회 편이 되겠어요, 이단이라고 하는 문선생 편이 되겠어요? 어느 편이 될 것 같아요?

보라구요. 괜히 까닭도 없이 형님이 동생한테 군밤을 줄 때 부모가 형님이라고 가만히 둬요? 그 형님이 박사학위 열 개를 가지고 있더라도 무식한 동생이라고 사흘이 멀다고 꿀밤을 먹이면 그것을 좋아할 부모가 있어요? 그런다면 그 부모가 미쳤지요. 그건 역사에 흘러갈 요사스러운 부모예요. 그 시대에서 환영 못 받을 부모예요. 싸우는 형제를 말려 주고, 동네가 싸우게 되면 동네의 싸움을 말려 주고, 집안의 싸움을 화해 붙이고 이럴 수 있어야 됩니다. 집안이 화합해야 만사형통하지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때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문총재를 내쫓기 위해서 데모해요, 안 해요? 데모 한번 해보시지? (웃음) 일생 동안 욕만 먹고 다니고 감옥에나 들락거리면서 가슴 죄게 하는 그런 지도자를 왜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왜? 어째서? 벌써 그들은 아는 거예요. 사람은 영물 아니예요? 사흘만 지내 보면 대개 알아요. 3년 아니라 30년까지…. 박보희, 몇 년 되었나? 「32년입니다」 32년? 32년이 되었어도 선생님을 완전히 모르잖아? (웃음) 선생님이 누군지 모른다구요. 뭘할지 몰라요. 요즘도 그래요. 요즘에도 `무엇을 시킬꼬?' 이래요. (웃음) 지금도 모르고 있다구요. 그러니 언제 선생님과 딱 하나되겠어요? 통일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문총재 따르기에 32년 되었다는 박총재…. `총재'라는 이름은 같구만! (웃음) 세상에서 말하기를 문총재보다 박총재가 더 높다고 하더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