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논리로 볼 때 진화론은 틀린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논리로 볼 때 진화론은 틀린 것

그러므로, 우리는 원인적인 제1존재가 아니라 제2의 존재입니다. 누구를 닮았느냐? 원인자를 닮았습니다. 결과는 원인을 닮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남자 여자가 어디서 나왔어요? 내가 진화론에 대한 것을 한번 얘기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소위 배웠다는 사람으로서 문교부에서 교과서를 꾸미는 사람들, 전부 몹쓸 사람들이 들어앉아 있어서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진화가 구조적 형태의 동위성에 의해서 될 수 있느냐? 아닙니다. 왜? 아메바와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보다 높은 차원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수놈 암놈의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멧새와 참새가 모양은 같아요. 그렇지만 그것들이 진화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발도 같고 주둥이도 같아요. 모양이 같아요. 봐도 구분 못 해요. 그렇다고 멧새 암놈하고 참새 수놈을 쌍 붙이면 발전해요? 해요, 안 해요? 백인 남자하고 성성이 암놈을 결혼시키면 뭐가 나오겠어요? 새끼가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진화론자들, 답변하라구! 생식기를 통하지 않고는 발전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오늘 저녁에 돌아가서 연구해 봐요. 생식기가 얼마나 복잡한지 알아요? 모든 구성에 필요한 신경요소가 전부 집중되어 있어요.

남자 여자를 왜 만들었어요? 모든 동물이나 미물의 세계를 보라구요. 곤충들이 노래를 왜 해요? 암놈 수놈이 노래를 왜 해요? 밥 먹고 싶어서 노래를 해요? 봄이 오게 되면 동산에서 새들이 노래하지요? 철새까지 와서 노래하지요? 왜 해요? 「사랑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래, 그래! 상대가 그립고 새끼가 그리워서 그러는 거예요. 뭐가 최고예요? 원소세계에서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있어서 서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 그것들이 작용을 왜 해요? 그냥 하는 것이 아니예요. 상대가 그리워서 하는 것입니다. 곤충이 왜 노래해요? 상대가 그리워서 합니다. 새가 왜 노래해요? 상대가 그리워서 합니다. 만물의 영장 되는 인간들 여자 남자가 하는 노래가 무슨 노래예요? 노래를 왜 해요? 노라리 가락으로 노래해요? 노래 가운데 `내 님'을 빼고 `사랑'을 빼면 뭐가 돼요? 이게 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광물세계로부터 곤충세계, 동물세계, 인간세계에 이르기까지 전부 다 상대이상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암놈 수놈을 누가 만들어 놓았어요? 스스로 그냥 그렇게 될 수 있어요? 그런 의식이 먼저 있어야 돼요. 선유적인 조건이 의식입니다.

보라구요. 여러분, 이 눈에 눈썹이 왜 있어요? 이 지구성에 바람이 불면 먼지가 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물이 나오는 누선(淚腺)이 있지요? 그게 왜 있어요? 벌써 이 지구성에 복사열이 있어서 수분이 증발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 눈썹이 왜 있어요? 땀이 흘러 눈에 들어가면 큰일나요. 소금기에 절어요. 큰일나요. 이걸 재수없게 누가 갖다 붙였어요? (웃음)

얼굴을 가만히 보고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눈의 제일 1대조 조상이 나타날 때 이 우주에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어디, 선생님들! 교수님들! 이 지구성에 태양이 있다는 것을 눈이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알았어, 알았어! (웃음) 또 물이 증발될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여기 창살을 왜 해 놨어요? 먼지가 나서 이게 쓰레기통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알았다구요. 눈의 1대 조상이 그것을 다 알고 태어났어요. 그러면 존재가 먼저예요, 의식이 먼저예요? 어떤 것이 먼저예요? 이놈의 진화론자들, 수작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내가 깃발 들고 나서서 욕먹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욕먹다 보니 요즘에는 문총재가…. 옛날에 지구가 둥글다고 하던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한 천주교에 대항하다가 형장에서 처형당하지 않았어요? 딱 마찬가지예요. `문총재, 요사스러운 녀석이야! 잡아 죽여라' 했는데 알고 보니까 문총재의 말이 다 맞아요. 그러니까 미국놈들도 무릎을 꿇었고 공산당 녀석들도 무릎을 끓었어요. 대한민국 녀석들도 무릎을 꿇게 마련이예요. 그러니 잔소리 말고 문총재를 연구해야 된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대한민국에 와 보니 내가 얼마나 유명한지 다 모르더라구요. 그저 욕 먹고 다니는 문총재로 알고 있어요. 내가 얘기 한마디 하지요. 공항에 들어올 때 출입국관리소에 새파란 젊은 녀석이 앉아 가지고 `당신이 문 아무개요? ' 그래요. `그렇소!' 하니까 `주소가 어디요?' 해요. `나 주소 모릅니다' 했더니 `주소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소?' 그래요. `이 자식아, 내가 서울에 집이 백 개 이상 있는데 어떻게 아나? ' 했더니 `백 개요?' 그래요. `정 알고 싶으면 가서 알아 보지' 이러니까 `미안합니다' 그러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거 누가 들이 맞았어요? 세상 모르고 잔소리 말아라 이거예요.

내가 외국 돌아 다니면서도 이기고 다녔지, 쫓겨 다니지 놓았어요. 머리가 노랗고 눈이 시퍼렇고 코 통이 산등 같은 녀석들을 모아 놓고 들이 패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사람 노릇 해야 돼' 하고 들이 패더라도 그 사람들이 `옳습니다' 하지, 내가 욕먹고 다니지 않았어요. 오늘 처음 만나 가지고 욕한다고 얘기하지 마소. 그거 사실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섭섭한 마음을 넘어서 말하는 내용에 감사해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