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대회를 위한 3면 작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모스크바 대회를 위한 3면 작전

앞으로 세계를 잡아쥐고 세계 일을 하는 것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전을 사격한 것입니다. 학자세계를 잡아 가지고 다방면에서 사격을 한 거예요. 안 뚫릴 수 있어요? 머리 싸움이예요. 자기 부하의 제일 지성적인 사람의 말을 안 들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영국의 대처 수상 같은 사람은 내가 만날 필요도 없어요. 우리 사람들을 댓 명 정도 묶어 가지고 레버런 문 사절단으로 보내면 안 받아들일 수 있어요? 몇 사람만 해 놓으면 일본 수상도 걱정 없다 이거예요. 앉아 가지고 대통령을 부려먹어야 명실공히 만왕의 왕이지요. 안 그래요?

늙은이들을 무엇에 써먹겠어요? 아무데도 쓸 데 없어요. 삶아먹을 수도 없고 갖다 묻어둘 수도 없어요. (웃음) 아무 소용없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그게 얼마나 거치적거려요? 살아 있어 가지고 말을 함부로 하고 있으니 현직 대통령에게 얼마나 거치적거려요? 그 국민 앞에 국가 앞에 아무 소용이 없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현직 대통령은 언론계나 자기 부처의 정치방향 노선에 있어서 얼룩덜룩한 것을 타고 넘어야 하니 조심하지만 이 사람들은 벌거벗고 앉아 가지고 오줌 싸고 똥 싸더라도 다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꽝꽝 제겨대면 받아들여야지 별 수 있어요? 국회에 안 가나, 자기가 놀던 터인데 어디 못 갈 데가 있어요?

이제는 그것이 현실적으로 세계적 조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3면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도 별 수 있어요? 한국이 이제 손가락으로 찔러도 들어갈 게 뭐야? 우리 같은 사람은 10년 이상 공작해 온 거예요. 모스크바 언론인대회도 그냥 된 것이 아닙니다. 밀령을 내려 사람을 보낸 거예요. 누구 만나고 누구 만나고 해서 엮어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 소련에서 아카데미를 편성하고, 그다음에 회사를 만든 것입니다. 모스크바에 헌집들이 많잖아요? 「건축회사요?」 건설회사 만들어 가지고 위성국가의 졸개새끼들을 불러다가 왔다갔다하게 하고 있다구요. 소련의 고위층이 가게 되면 위성국가의 꼭대기와 대번에 연결돼요. '야, 너 건축은 이 회사를 이용해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먹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돈벌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먹여 살릴 생각 없어요. 거기서 써야 돼요. 그다음에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다 알더라구요. 존경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제일 좋은 것이 뭐냐 하면 호텔이예요. 옥토버스카이호텔도 하루에 500불씩이예요. 밥은 거지같이 주고, 방도 그게 뭐예요? 눈 뜨게 하고 도적질해 가는 것과 마찬가지더라구요.

레닌그라드하고 모스크바하고, 구도시 이름이 뭐라 그러든가? 「키예프입니다」 키예프? 「예」 그 3개 도시에 관광재료가 그냥 썩고 있어요. 옛날 러시아제국을 알아주어야 됩니다. 지금 공산당이 후회할 것입니다. 옛날 그 정부로 70년을 그냥 나왔으면 구라파 어떤 나라에서 밀릴 것이며, 이렇게 비참해지겠느냐 이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이 하겠다면 쉐라톤이니 뭐니 뭐니 하는 것들이 서로가 그 틈바구니에 들어오겠다고 그런다구요.

이번에 이북에서 나온 중앙통신사 소장, 책임자지요? 그런 사람들이 끝난 다음에 자유롭게 만나는 거예요. 우리 과학자대회와 언론인대회를 평양에서 허락하면 문총재께서 오시느냐 하는데 가기만 하겠느냐 이거예요. 소련을 잡아서 고르바초프를 만나는데, 김일성이는 고르바초프의 발고락의 때 같은데, 그걸 못 만나요?

모스크바대회도 6개월 전부터 동독대사를 통해 공작하고 그랬다구요. 대표부를 통해 가지고 KGB 꼭대기에서 전부 타진하고 그랬어요. 우리 같은 사람을 공산당이 제일 미워하는데 거기가 어디라고 그 안방에 들어가서 그래요? 잘못하면 눈을 뜨고 죽어요.

이제 중공 강택민이하고 고르바초프하고 부시하고 일본 수상하고 합해서 김일성이가 말 안 들으면 무장해제를 시켜버리는 것입니다. 누가 그걸 할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나를 다 알고 있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존경하고 있더라구요. 미국이 나를 반대하는데도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어 가지고 미국을 살려 주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어요. 소련을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