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앞에는 악마가 나설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참사랑 앞에는 악마가 나설 수 없어

이번 소련에 갔을 때 나 빚 하나 지지 않았어요. 요전에도 이야기했지만 4배 이상의 비용이 들었어요. 한 9백만 불 가까이 들었어요. 보통 2백만 불 잡아요. 그거 뭐 하려고 그래요? 거기 가서 뭘하려고 그래요? 그를 살려줘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을 소개해 줘야지요. 나를 이용해도 좋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소련 국민 앞에 제일 필요한 것이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무신론으로 패망자가 되었으니 이제 하나님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고, 나를 세워 통고하라 하시는 그 심정을 알았기 때문에 어제는 원수였지만 자기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를 대한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그를 대한 거예요. 73년 간 갈라섰던 불효자식이 탕자의 신세가 되었다가 부모를 찾아오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탕자의 비유 알지요? 부모는 가락지와 옷을 준비하여 입힌 거와 마찬가지로, 내가 그 일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스크바 가서도 나 부끄러울 것이 없었어요. 세상으로 보게 되면…. 어제까지 나를 죽이려고 했던 케이 지 비(KGB)였어요. 2년 전에 케이 지 비는 김일성과 짜서 20여 적군파를 파견했는데 그들이 잡혔어요. 그걸 씨 아이 에이(CIA)를 통해서 통고 받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발을 들여 놔? 어림없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사망의 세계에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오시는 것은 그 세계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예요. 살려주기 위해서 오시기 때문에 악마가 그 앞에 나설 수 없다는 거예요. 총을 쏘게 되면 총알이 나가지를 않는다구요. 이번에 소련 갈 때 방탄복을 입고 가라고 했지만 `뭐 방탄복? 발가벗고 가야 되겠다' 했다구요. 내가 빚을 지러 간 것이 아니예요. 주러 간 거예요.

노보스티가 지금까지 자기들이 생각하기에는 레버런 문 와 가지고 패가망신할 줄 알았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들이 계획한 가운데에서 천하에 없는 역사의 기록을 남기고 자기들이 예상한 것의 10배 이상의 실적을 가져왔고 이 파문은 소련 역사상 정신적 분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전통을 심어 놨다는 거예요.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소련에 있는 악마들도 날 대해서 뭐라고 했느냐면, 그분은 훌륭하다 했다구요. 고르바초프가 뭐예요? 악마의 대왕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 악마의 대왕이 나를 대해 공격을 못 했어요. 그를 만나 가지고 `이렇게 해주소, 해주소' 나 그거 못 해요. 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충고하고…. 위신이 있는 거예요.

그런 등등 보게 되면 정치계 사상계를 중심삼고 이미 톱(top;정상)에 다 올라갔어요. 적당히가 아닙니다. 실력적으로예요. 알겠어요? 실력뿐만이 아니라 실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를 안 만나면 안 돼요.

이제 미디아세계하고 과학자세계하고 그다음엔 정상클럽들을 전부 워싱턴…. 보희! 「예」 `유네프' 하고 나서는 앞으로 그거 전부 다 미디아센터를 활용해야 되겠어. 거기에 사무실을 만들고 해서 워싱턴 타임즈와 직결시켜야 되겠다구요. 미디아센터가 뭐냐 하면 세계의 방송국들이 들어와서 쓸 수 있는 집이예요. 그걸 만드는 거예요. 방송국회사, 세계의 방송국들이 와서 사용할 수 있는 회사집이 미디아센터예요. 우리 성화대학 알지요? 그보다 조금 작아요. 12층 빌딩인데 아주 근사해요. 거기에 세계의 대통령 했던 사람들, 100개 국 이상의 정상들을 부르는 거예요. 얼마든지 불러 댈 수 있는 거예요, 이젠 다 엮어 놨기 때문에. 그래서 그들을 자가용 비행기 태워 가지고…. 유명한 교수, 신문장이 해서 정 안 되면 소련의 대사관까지 가고 미국 대사관과 합작하여 그 나라에 명령을 하는 거예요.

국영방송 전체 동원 하는 거예요. 그거 문제없다구요. 요즘 케이 비 에스(KBS) 잘들 노는구만, 내 말 안 듣다가. `잘한다고 하더니 꼬락서니 잘 됐구만' 나 그렇게 생각해요. `이놈의 자식들, 몇 년 전에 통일교회 이론을 가르쳤으면 공산당 새끼들 전부 녹아났을 텐데…. 잘났다고 하더니 꼬락서니가 좋구만. 요즘에 휴일에도 데모한다는데 잘됐구만. 망할 징조가 보이는군' 그랬다구요.

통일교회 한번 데모해 보지요. (웃음) 통일교회 한번 대모해 보라구요. 나 독재 왕보다 더 강한 독재자 아니예요? 「사랑의 독재자입니다」 쌍것! 사랑의 독재자란 말이 있어? (웃음) 내가 거쳐온 곳에는 홍수가 나는데 잡티 많은 똥물 흐르는 홍수가 아니라 맑은 홍수가 나요. 알겠어요? 기러기가 오던, 짐승이 오던, 사람이 오던 언제든지 24시간 퍼먹을 수 있는 생수홍수가 터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젠 나를 다 좋아하게 되었다 이거예요. 이젠 핍박이 없잖아요? 공산당 김일성밖에. 김일성이도 벌써 6개월 전부터 내가 토닥토닥거려 놨어요.

모스크바 사람들 암살계획하던 것이 엊그제인데, 아직까지 잡지 못한 적군파들이 남아있는데, 그들을 이번 소련 모스크바에 투입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래서 유엔 대표부를 통하고 모스크바 대사관을 통하여 케이 지 비한테 삼각계통을 통하여 다짐받고 이랬다구요. 이런 건 내가 잘 알거든요.

여기 안기부 사람들 왔나? 안 왔나? 냄새 맡으러 다니잖아요? 안기부한테 내 보고도 할 필요 없다구요. 안기부가 내 아래 있지 내가 그 아래 있어요? 미국 씨 아이 에이도 내 아래서 움직이고 있는데 안기부야 보통이지. 일본의 씨 아이 에이도 그렇고. 그거 보고하라구요. 이제부터는 정신을 좀 차려서 올바른 계획을 세워 앞으로 나라가 살 수 있도록 배짱 있게 좀 살아 보는 것도 괜찮아. 내가 첩자도 시킬 수 있지요, 자기들을 뽑아서. 왜 웃어, 기분나쁘게? 거짓말인 줄 알고 그렇게 웃어? 협회장이란 게 그러고 앉았어. (웃음) 벌써 두 시간 반 됐군요. 이제 그만둡시다. 또 하자구요? 「예」 배고프다구요, 배. (웃음)

세상에 이런 목사가 어딨어요? 욕도 하고 배고프다고 밥 먹겠다고 하고, 설교하다가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좀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재미가 있는 거예요. 재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