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계는 한국의 통일 것으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모든 기계는 한국의 통일 것으로

통일 문사장! 저 뒤의 조그마한 사람이 여러분들의 눈 아래 보이지만 저 사람이 통일의 사장입니다. (웃음) 자동차 부품 만드는 데는 도사가 다 됐다구요. 그러니까 깔보지 말라구요. 이 사람은 자동차 만드는 기술 분야의 총책임을 진 공동 사장입니다. (박수)

그러니까 내가 요전에도 얘기했는데, 문사장은 협조한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 뭘 물어 봐도 하나도 모르던데….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것을 제작하는 문제에 대해서 지금부터 전부 다 알아야 되겠어요. 그리고 전화로 연락하고 그러라구요. 연락원 한 사람을 배치하라구요. 연락하면서 평균적인 기준을 취해야 되겠어요. 외교 기술 건설 3합이 일치 안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 곳만 잘못해도 지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교는 언제든지 3년 할 것이라면 10년 할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기술면에는 내가 다른 사람을 믿지 않아요. 문사장을 믿고 있어요. 독일 공장도 전부 이 사람 앞에 집어넣었다구요. 팬다까지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독일 공장도 팬다에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독일놈이 반대하면 중국을 업고 소련을 업어 가지고 들대질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돈을 우리가 지불하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필요하다고 하면 지불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여 가지고 어려운 독일 공장을 어떻게 살려나가느냐 이거예요.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이게 쾅 하면 큰일나요. 문총재가 지금까지 아시아를 살린 게 완전히 죽어요. 소련이 떨어져 나가고 일본이 깨져 나가고 중국이 깨져 나가고 전부 다 깨져 나간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돈벌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 한푼 못 받는 일입니다. 그러니 훌륭하게 역사에 찬양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 놓아야 되겠어요. 그것은 돈을 많이 들여서 만드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을 중국 사람은 원하지 않아요. 돈을 안 들이고 잘 만들었다고 환영하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하고 신의주하고 안동 대련 여순 지역하고 하바로프스크하고 하얼빈까지 4대 지역에 통일산업과 같은 공장을 짓는 것입니다. 천만 달러면 훌륭한 공장을 하나 짓는 것입니다. 부품 깎는 기계 공장을 지으려고 한다구요. 그건 팬다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돈을 예금시켜 놓고 쓰면서 은행 돈을 내가 돌리면 되는 거예요. 그것을 돌릴 수 있는 배경을 얼마든지 활용해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부품 공장을 확대시켜 가지고 이것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사장 알겠어? 「예」

그러니까 그런 모든 기계는 독일에서 안 가져 와요. 독일 것보다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잖아요? 그걸 통일산업에서 만들 수 있게끔 이런 분야를 확장시켜야 되겠다구. 「통일에서 부품을 다 깎고 있잖습니까?」 기계를 중국에 갖다 놓고 깎으면 통일보다 더 싸다구요. 「그 시설 들어 가면 된다 그 말씀입니다」 좋다구. 「문사장님. 내일 이 사람들 통일을 좀…. 내일 우선 보고 가야 되겠습니다. 내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보희) 「예」 내 말 다 끝났어. 알겠어? 「예」 그러니 짜부러 들지 말고 김창완이에게도 자기 자식같이 생각하고 전화하고, 보희에게도 전화하라구. 앉아서 따로 놀지 말고. 「계획서 나오기 전에는 시작하면 안 됩니다. (통일 문사장)」

지금 중국쪽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하꼬방 같은 집이라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서 할 수 없이 하는 거예요. 생산공장에서 일하는 것도 그렇게는 안 하려고 한다구요. 이거나 그렇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건 할 수 없어요. 약속을 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하는 것입니다. (이후 참석인사 소개와 보고가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