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 받으면서도 구국의 길을 걸어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박대 받으면서도 구국의 길을 걸어왔다

통일교회, 교회를 통일하겠어요? 우리 마음 몸 하나도 통일 못 하는데 이거 통일하겠어요? 우리 인류역사상에 몸 마음이 싸우는 투쟁의 역사를 뿌리 뺄 수 있는 것을 논의한 성인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싸움은 거기서부터, 사망의 샘은 거기서부터, 불의의 지주는 거기서부터 뻗어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몸 마음의 통일을 자처할 수 있고, 자주적으로 이것을 성취할 수 있는 사나이라는 것입니다. 도를 닦으면 뭘해요? 근본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번 전국순회 연설문에도 있지만, 통일교회를 믿는다면 몸 마음의 통일은 문제없어요.

여기 일본 여자들 전부 다 대학 나온 사람들입니다. 의사들이 수두룩해요. 명문가문의 외동딸도 많아요. 그런 사람만 뺐어요. 내가 될 수 있는 대로 한국에 시집 오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을 빼려고 했지 나쁜 사람을 빼려고 안 했어요. 이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도주가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솔직히 이야기했어요. 오야마다(小山田)한테 물어 봤다구요. '자, 일본 사람을 한국에 시집 보내고 장가 보내는데 일본 사람 가운데 팔부짜리 보낼 거야, 십부짜리 보낼 거야?' 이렇게 물어 보니 '아이구, 십부, 백이십 퍼센트짜리 보내야지요' 그랬다구요. 그거 다 물어 보고 했다구요. '그럼 너희들이 뽑아 봐' 그래 놓았더니 자기들이 전부 얼굴 봐서 일본 사람 같으면 제외시키고 해서 뽑은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6,500쌍…. 7천쌍 정도가 일본 사람입니다. 그러니 1만 4천 명이예요, 1만 4천 명. '그 가운데 너희들이 빼 봐' 해서 그들이 뽑았지 내가 안 뽑았어요. 그러니까 양심의 가책이 없더라 이거예요. 그런 걸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영계에서 보게 되면 문총재…. 일본에 가 가지고 일하게 될 때 통일교회 등지고 지시하게 되면 영계에서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여러분, 영계를 모르지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의 사실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욕먹고 지금까지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을 쓱 보게 되면 양심적인 사람은 가까이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거 어떻게 알겠어요? 그래서 친구들도 내 앞에서는 속이지 못하는 거예요. 본래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났어요. 생이지지(生而知之) 학이지지(學而知之)라는 말이 있지요? 말 듣지 않고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놀음 합니다.

그것을 안 하면 안 돼요. 안 하면 큰 사고가 벌어져요. 감옥이 문제가 아니예요. 집안이 막혀요. 즉석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내가 그걸 알아요. 나라가 망해요. 그러나 그 길을 갈 때는 집안이 망하지 않아요. 나라가 망하지 않아요. 암만 망하래도 안 망해요. 대통령이 똥을 싸서 뭉개더라도 내가 나라를 딱 쥐면 안 망해요.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 게 왜 그런 줄 알아요?

작년인가요? 동의대사건 같은 것도 그래요. 대통령도 자빠지고, 상당히 사건이 컸다구. 사건 수습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두번째 만나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했어요. 공산당을 때려잡고 수습한 배후에는 내가 있어요. 나 없었으면 벌써 한국이 왱가당댕가당했어요. 나중에 일 다 끝나서 대통령이 불러 가지고 '아이구, 6공화국을 살려 준 당신을 치하한다'고 내게 금일봉을 주더라구. 얼마 받았는지 내가 이야긴 안 해요. 내가 그렇다고 말 안 해요. 어디 가서 얘기하겠어요? 여러분한테 이제 좀 소금 칠 만큼 됐으니 하는 것이지. 그래서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이야기하는 거라구. 여러분도 그런 말을 듣고 함부로 얘기하지 말고 그런 얘기를 몇 번씩….

이번 고르바초프 문제라든가 옛날에 전두환 대통령을 미국에서 초청한 내용 등을 리처드 알렌이라는 사람이 평민당 당사인가 어디에서 한 시간 동안 강연할 때 이 사람이 강연 도중에 전부 발표해 버렸습니다. 전두환이가 아예 그런다는 거예요. 레이건 대통령이 자기를 초청하게 된 것이 누구 덕인지 아느냐고, 문총재 덕이라고 말입니다. 그런 문총재를 박대하고 몰아냈어요. 내가 그러한 푸대접을 받고도 참았어요. 이런 사람이 참 참을성 있는 사람이예요. 내 성격엔 못 참아요. 그렇지만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아요.

내가 만일 하나님을 몰랐으면 일본 사람들 벌써 죽였어요. 내가 일본시대에 특무대, 그때 고등계 형사가 있었는데 고문하던 원수였어요. 해방되자마자 내가 한마디만 했으면 그 원수들은 다 골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가만 둔 것입니다. 망해 가지고 백기를 든 사람을 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과법칙의 이론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일본 사람들이 나에게 신세를 갚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부 다 대한민국 백성이지요? 애국심 다 있지요? 애국심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얼마나 있어요? 몇 퍼센트 애국심이예요? 백 퍼센트예요, 2백 퍼센트예요, 5백 퍼센트예요? 백 퍼센트면 나같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