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만나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만나는 자리

자, 시간이 너무 많이 갔기 때문에 결론으로 돌아갑시다. 내가 제일이 되고 싶지요? 나는 제일 되고 싶다는 걸 알아야 돼요. 참된 우주를 발판으로 하고, 참된 세계를 발판으로 하고, 참된 나라를 발판으로 하고, 참된 민족을 발판으로 하고, 참된 종족을 발판으로 하고, 참된 가정을 발판으로 한 위에 선 나는 우주의 제일이 되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우주의 상좌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대표한 입장에서 내가 제일 되겠다고 해야지, 타락한 세계 그냥 그대로는 암만 했댔자 양심의 욕구를 완성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내 몸 마음의 전쟁을 말릴 길이 없어요. 몸 마음을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은 참사랑뿐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참사랑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몸뚱이는 악마의 피로 말미암아 악마의 뿌리가 되었고, 마음은 본연적 하나님의 생명의 뿌리가 돼 가지고 상충된 플러스 플러스가 되어 전쟁을 벌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에서 몸뚱이를 때려잡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금식해라, 희생해라 해서 몸을 마음보다 약화시켜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도 못 하게 되면, 몸뚱이를 치기 싫으니까 마음에 몇 배의 힘, 3배의 힘, 4배의 힘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수직된 하나님의 힘을 받아야 됩니다.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수직의 길, 하나님은 수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수직으로 움직이는 하나님이니 그 수직의 사랑의 도리를 찾아 세우고 여기에 수평의 사랑을…. 참사랑이 가는 길은 90각도 하나밖에 없어요. 수직밖에 없어요. 직단거리를 통해요. 참사랑의 길은 직단거리예요.

문총재가 이 직단거리라는 말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이게 만날 수 있는 정착지가 있을 텐데, 그곳이 어디야? 종적인 사랑, 횡적인 사랑을 논리적으로 보면 의문이 안 생깁니다. 이게 어디 가서 만나는 거야? 그때 안 것이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구나. 아하!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이 통하는 길은 직단거리로구나. 이건 영원히 하나밖에 없구나' 이것이었다구요.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인데 이들이 참사랑에 불타서 하나되게 될 때는 수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 가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이 90각도입니다. 요 참사랑에 남자가 직단거리를 통하면 여자도 참사랑에 불타서 직단거리를 통하니 하나님과 만나는 곳은 90각도 외에는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 사랑의 목적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결착점입니다. 그걸 발견해야 돼요. 하나되어야 될 거 아니예요?

그곳이 어느 자리냐? 함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90각도의 중앙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종횡 전후 좌우를 중심삼고 보면 6수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그리고 중앙이 있으니 7수입니다. 그래서 7수는 성경에서 완성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8수는 재출발수, 비로소 구형을 그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90각도로 맞춘 이것은 동쪽 것을 서쪽에 갖다 붙이나, 위의 것을 아래에 갖다 붙이나, 아래 것을 위에 갖다 붙이나 어디에 붙여도 다 통하게 됩니다. 무불능통합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요 한 각도를 중심삼고 면을 보게 되면 열두 면입니다. 인간의 12상이 여기서 나온 거예요. 그 상대성을 찾아 24절기가 나오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중앙에서 결탁할 수 있는 자리, 하나님과 인간과 모든 세계의 참사랑이 찾아나가는 모든 정착기준은 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개인은 작고, 가정 종족 민족으로 커 가지만 점은 하나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적 기준이 돼 있습니다.

통일적 기준의 내용이 있는 곳이 어디냐? 수직선이예요.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과 인간이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결혼은 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 앞에 접붙이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그 사랑은 우주와 동참하고 하나님과 같은 사랑의 이상상대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혼자서는 안 돼요.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분립한 것입니다.

공산당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정(正)반(反)합(合)이예요. 투쟁개념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분립이예요. 정(正)분(分)합(合)입니다. 그들은 계란이 배아(胚芽)에서부터 노른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투쟁해서 병아리가 되어 나온다고 그래요. 영양소로 흡수하는데 그게 왜 투쟁이예요? 나중에 껍데기를 투쟁해서까요? 자연히 터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원리원칙을 위배해 가지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본연의 원칙세계를 망국지종으로 만들기 위해 그런 논리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신을 부정하기 위해 그런 논리를 세워 놨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내 손에 녹아납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