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종교의회에서의 메시아 선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샌프란시스코 종교의회에서의 메시아 선포

그래, 내가 이번에 제시한 것이 무엇이냐? 우리 인간은 모르지만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민족과 문화배경이 다름에 따라 종교도 종의 종교,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직계자녀의 종교가 있는데, 종의 종교도 주인의 가정에 일치될 수 있게끔 가르쳐야 되고, 그다음에 양자도 아들이니까 부모를 중심삼은 종교시대가 오면 양자의 종교도 부모 종교시대에 일치될 수 있게끔 가르쳐야 되고, 서자의 종교도 마찬가지고, 직계자녀의 종교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종교의 근본에 들어가면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부모로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주들을 하늘 대신, 부모 대신 모실 수 있게 준비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리의 근본에 들어가면 다 같으니 오래 된 종교가 제일이다 하는 생각을 깨뜨려 버리자는 것입니다. 오래 된 종교일수록 종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종교시대,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새로운 종교시대가 옴으로 말미암아 참부모 종교가 현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땅 위의 모든 종교의 교인들이 교주를 모셔 왔던 것은 부모를 모시기 위한 훈련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것은 종교계에 차원 높은 혁명이 벌어질 수 있는 하나의 주체관인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이 참부모 종교의 뜻을 대표한 하늘의 소명을 받은 사람이라고 아예 선포해 버린 것입니다. 내 말 들으라 그 말이지요.

이래 가지고 이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중심삼고 세계평화연합을 만들려니 이걸 빨리 만들어야 됩니다. 이건 결정적입니다. 거기에는 회회교의 대표로서 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가 왔습니다. 이 사람은 그 나라에서 로마의 교황과 같은 사람입니다. 옛날 이란의 호메이니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해·공군, 3권을 주도하는 입장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 기독교를 대표해서 온 사람의 이름이 뭐던가? 「제네바에 있는 몬시미애 부비에라고…」 그게 뭐야? 주교인가? 「주교보다 급수가 높습니다. 그 사람은 세계구호재단의 책임자입니다」 그 사람이 기독교를 대표해서 왔고, 불교를 대표하는 사람도 왔고, 잡다한 모든 종단 대표들이 다 왔어요. 「러시아정교의 대표자도 왔습니다」

이렇게 종교 대표들이 모두 와 가지고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을 위한 성명서에 사인을 하고 그것을 그 자리에서 나에게 바친 것입니다. 이 뜻을 받들어 세계평화종교연합으로 진출하겠다는 결의대회를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선포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그 누구도 지금까지 종교권을 한 틀거리에 갖다 묶는다고 생각도 못 한 사실입니다. 이런 일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런 것이 신문에 나가니까 레버런 문이 메시아 선포를 했다고 기독교에선 야단입니다. 메시아 선포보다도, 기독교인들은 메시아가 중요하지만 이건 참부모 선포거든요. `참부모 종교의 주도자는 레버런 문이다' 이런 식으로 돼 있지만, 그 내용을 보면 메시아 선포입니다.

이것을 미국의 세계적인 유선방송인 시 엔 에이(CNA)에서 전세계적으로 방송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때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전미국에 야단이 벌어졌어요. 그렇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메시아가 사람으로 온다면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될 사람이 없다 하는 것이 판정이 아닌 결정적인 것입니다. 판정은 긴가민가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일방적으로 선포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