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란

그러면 참사랑의 성질은 어떤 것이냐? 사랑하고 잊어버리고 또 사랑하려고 하는 곳에, 생명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곳에 참사랑이 거하는 것입니다. 가치 있는 것을 한꺼번에 전부 다 주고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왜 잊어버려야 되느냐? 더 주려고 하니까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더 큰 것을 주려고 하고, 또 더 큰 것을 주려고 하고….

그래, 어머니의 사랑은 주고 잊어버리는 사랑이지요? 그것을 전부 노트에다 치부해 가지고 받겠다고 그래요? (웃음) 자기 젖줄, 생명을 나눠 주면서도 좋아하잖아요? 그게 타락한 어머니의 심정인데, 여러분들은 그 이상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어머니도 그런데 여러분은 그 이상 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차원이 높아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참사랑이 어떤 것이다 하는 개념, 알겠어요? 「예」

이런 모든 것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 가운데 참사랑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이 얼마나 멋진 거예요? 그래, '참사랑은 내 것이다' 할 때 내가 얼마나 자부심이 크겠어요? 그때 하나님이 감탄하고 칭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아서 '만세! 아, 나의 훌륭한 대상이여!' 한다는 것입니다.

자, 만세할 때 이랬겠어요, 여러분들같이? 이래 가지고 돌다 보니 원형이 되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참된 세계의 중심이 되고 싶구나!' 하실 때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은 그런 왕좌에 앉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면 그걸 하나님 자신이 만들어야 돼요, 누가 만들어야 돼요? 참사랑의 대상이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이냐? 여러분과 같은 남자와 여자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남자와 여자가 영원한 하나님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