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합덕을 이루는 비결과 그 결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천지합덕을 이루는 비결과 그 결과

오늘 알아야 될 것은 '문제는 나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해결 못 하면 이 문제 된 사람은 앞으로 하나된 그 세계에 들어가더라도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이스라엘 여인들이 우니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아들딸을 위해 울라'고 통고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고통을 당하던 그 와중에서도 이것을 하기 위해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세운 것입니다. 이걸 여러분이 이해하게 될 겁니다. 참사랑이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았으니, 내 몸 마음을 평정(平定)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참사랑을 가지고 우주를 낚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잡으면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알겠지요? '그러한 나다' 하는 남자, '그러한 나다' 하는 여자가 있게 될 때 그러한 남자는 동쪽이고 그러한 여자는 서쪽으로서 이 세계가, 역사가, 동서가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그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한번 통일이 벌어지면 영원히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참사랑입니다. 이렇게 해서 동서가 수직을 중심삼고 중앙 자리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인 수직적 사랑을 중심삼고 그 축의 자리에 하나님이 자동적으로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수평으로 하나된 거기에 본원적 사랑이 임하면 하나님은 중앙에 계시고 인간은 그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태극, 한국의 국기(國旗)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도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참사랑과 하나되고, 남자도 참사랑과 하나되고, 여자도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포도 그렇고 전부가 안팎으로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볼 때 개인도 커 가고 가정도 전부 다 커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게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복귀노정은 이것을 찾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개인·가정·종족…. 모든 것의 중심은 참사랑입니다. 즉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의 중심은 참사랑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인간 완성은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되고, 그런 남자 여자로서 영원한 부부의 사랑을 이룬 그 부모가 참된 부모 입장이고, 그런 부모를 중심삼은 역사는 선조로부터 천년만년 변함없이 계속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종적으로 해 가지고 횡적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세계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되나니라! 거기에서 천지합덕(天地合德)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왜 그러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볼 때, 요게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지만 말이예요, 이것이 입체적이예요. 전후가 이렇게 입체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전후가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요것은 상현(上弦), 요것은 하현(下弦)이 됩니다. 이게 전부가 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뒤집으면 맞아요, 안 맞아요? 하나되지요? 요것이 좌현(左弦)이고 이것이 우현(右弦)이며, 요것을 중심삼고 보면 요것은 전현(前弦)이고 이것은 후현(後弦)입니다. 자, 이게 왜 합덕(合德)이냐? 요것을 떼다가 여기 붙여도 맞고, 아래에 붙여도 맞고, 위에 붙여도 맞고, 어디에 갖다 붙여도 다 맞다는 것입니다.

요 형태의 근본은 개인이예요. 개인에서 요것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도, 종족도 전부 다…. 이 근본은 아무리 작게 하더라도 마찬가지예요. 각도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90각도. 그래서 이것을 종대로 해서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이렇게 되어서 지구성 전체가 참사랑으로 하나되며, 우주든 어느 곳이든 참사랑으로 꽉 차게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좋아! 당신은 나와 닮았다!' 하게 되며, 어느 곳에 가도 종적으로나 횡적으로나 똑같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종적인 자리에 서 있어도 횡적인 자리와 하나로 연결되며, 언제든지 내가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가 되며,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천지합덕인 것입니다. 이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또한 좌우 전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참사랑으로. 자연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번개치잖아요? 번개가 뭐예요? 플러스 전기와 마이너스 전기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나기가 내립니다. 그리고 비둘기도 사랑할 때 구구구구 하면서 사랑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 이러한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다 간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 가는 것입니다. 이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망의 항구에서 생명의 항구로 비약하기 위해서는 이런 내용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통일할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피안의 하늘나라의 항구에 도달할 수 있지, 그렇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자리로 비약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인류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나, 그런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려가겠다' 하고 새로이 결심한 사람, 손 들어서 우리 맹세하자구!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