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비디오를 통해 퇴폐문화를 수습하기 위한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영화와 비디오를 통해 퇴폐문화를 수습하기 위한 계획

앞으로 복귀섭리에 있어서 제일 문제의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이 제일 문제예요.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예」 미국의 모든 젊은이들, 미국의 2세들이 전부 다 세계를 망치고 있습니다. 기독교문화권을 배경으로 한 미국이 어쩌자고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구요. 기독교문화권 배경의 제일 중요한 기반이 가정인데, 이 가정 시스템을 전부 파괴시켜 놨습니다. 그게 제일 걱정이예요.

요즘에 공산주의는 없어졌지만, 공산주의 대신 마약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엔 기독교문화권이 없어졌다구요. 그걸 복귀해야 됩니다. 그것은 기성교회 가지고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장로교 천주교 가지고도 안 된다구요. 그것은 이미 다 실험 필했습니다. 그것을 복귀할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여기 와 있는 식구들 중에 배리타운 신학대학원에 안 가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도 신학대학원에 가 보겠다고 전부 다 여기로 모이는데, 미국에 있으면서도 아직 거기에 못 가 봤어?

그다음에 뉴저지 주(州)에 있는 유 에스 피시 홈(U. S. Fish Home)─옛날에는 이것을 뉴욕 피시 하우스(New York Fish House)라고 했는데 새로 이름을 지었어요─에 가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명 없구만. 그다음에 뉴 퓨처 필름(New Future Film)이라고 비디오 제작하는 데 가 본 사람도 손 들어 봐요. 거기 가 봤어? 언제 가 봤어? 「뉴저지에 비디오 만들고 복제하는 큰 회사…」 하루에 몇만 개 만드나? 「2만 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 용량은 10만 개를 만들 수 있다구요.

이게 세계에서 제일가는 것입니다.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 애틀랜틱 비디오 센터, 맨해튼 비디오 센터를 전부 합하면 세계에서 제일가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최신식이고…. 맨해튼 비디오 센터에 가 봤어요? 뉴욕에서 제일 좋은 설비를 갖추고 있다구요. 그리고 여기 들어오다가 비디오 녹화하는 버스 봤어요? 「못 봤습니다」 앞으로는 이제 우리가 그런 것에 대해서 선전 활동을 해야 된다구요. 음악과 같은 예술분야에 있어서 첨단을 달려야 됩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계획하는 것이 뭐냐 하면, 시사에 대한 내용을 중심삼고 일주일에 한 편씩 영화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래 가지고 영화와 더불어 음악과 더불어 전부 방송 시스템을 바꾸는 것입니다. 지금 24시간 방송 중에 뉴스 같은 것은 불과 한 시간밖에 안 하는 거예요. 지금 미국의 영화라면 서로 죽이고 피 흘리는 것밖에 없다구요. 동양 영화와 서양 영화를 비교해 보면, 서양 영화는 피 흘리는 것이고 동양 영화는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와일드해져 가지고 전부 다 외적으로만 나간다구요. 지금 홍콩에서 만드는 영화가 중국의 무술을 중심삼아 가지고 죽이는 것을 총 대신 발길로 차고 하는 것으로 대치하고 있다구요. 본래 동양에는 그런 식이 없었다구요. 동양에서는 그런 식으로 사람 죽이는 것을 제일 나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영화 내용은 남자 여자가 서로 키스하고 사랑하는 장면들이 점점 많아진다 이겁니다. 그걸 그런 식으로 전개했다가 어떻게 후퇴하느냐 하는 문제는 생각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만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후퇴할 것이냐? 후퇴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돌아서느냐? 이게 급선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방송 프로를 중심삼고 수습하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앞으로 방송 프로그램은 음악과 영화가 지배합니다. 그다음이 뉴스입니다. 시사 해설이라든가 특정 사실에 대한 방송 프로그램은 사실 얼마 안 되는 거예요. 3분의 2 가량이 음악과 영화로 대치되는 거예요. 그런데 노래를 들으나 영화를 보나 전부 퇴폐사상의 주입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선생님이 비디오 버스를 만들어 가지고 녹화 테이프를 만들 생각입니다. 음악 같은 것도 시로도(しろうと;초보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국적으로 소질 있는 사람들의 노래를 녹화 테이프로 만드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노래 말입니까?」 노래 비디오 테이프지.

이래 가지고 전국의 마을마다 도시마다 가서 선전해 가지고, 비디오 테이프에 노래하는 모습을 담고 싶은 사람 있으면 전부 다 나오라고 해서 그것을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어서 연결시키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중에 좋은 노래가 있으면 우리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를 중심삼고 인공위성을 통해 내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전국적으로 커버하느냐?

시로도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전문적으로 해 오던 사람들을 때려잡자는 것입니다. 유명한 가수들이 좋은 목청을 갖고 있다지만 일반 사람들 가운데에도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그 몇십 배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좋은 목소리를 가진 새로운 세대를 자꾸 만들어서 새로운 분야의 유행을 일으키자 이겁니다. 교육적인 내용의 가사를 담은 노래를 중심삼고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영화도 한 주일에 한 편씩 시사영화를 만들어서 자꾸 내보내려고 합니다. 매주 시사 내용을 중심삼고 그 주일의 세계적인 사건을 영화로 만드는 것입니다. 교육적이고 건전한 내용을 넣어서 진지하게 다루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3분의 1에 가까운 일반 방송국의 방송 시간을 우리가 잡아먹어야 됩니다. 그리고 음악과 영화의 내용을 해설하는 해설자도 유명한 해설가나 유명한 교수들을 세워 가지고 이들을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런 건전한 애국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유행을 중심삼고 전국적으로 빨리빨리 불어나도록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비디오를 만든 사람들은 전부 회원이 되는 거예요. 수백만이 되는 이 회원들을 중심삼고 소질을 갖춘 사람이 있으면 수천, 수백만 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가지고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장려하는 거예요. 클럽을 지어 가지고 부락, 지방을 중심삼고 방송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