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으로 죽어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으로 죽어 가라

자, 그래서 이제부터 필요한 것은 심정의 조류를 따라서 살아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심정의 조류를 일으키든가, 밀든가, 끌어당기든가 해서 밀고 당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심정에서 뺑뺑 돌고 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꾸 돌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프로펠러는 자꾸 돌면 올라갑니다. 그렇지요?

그래, 집에 가면 그 집이 나로부터 영향을 받아 가지고 나를 따라 돌아야 되고, 나라에 가게 되면 나라가 나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이제는 세계가 선생님을 따라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거기서부터 천국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천국이 시작됩니다. 심정의 조류가 가지 않는 데는 천국이 안 생겨납니다. 지상천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심정을 가지고 그 조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여러분이 만들어야 됩니다.

짠물 바다는 짠물 바다의 그 환경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심정의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짠물은 짠물의 환경을 만들고 맹물은 맹물의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심정의 조류가 흘러가는 데는 심정의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천국의 건설이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느냐?

어떻게 그런 환경을 만드느냐? 선생님이 그런 환경을 먼저 만들어 놓았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을 만들고, 그다음에는 실제적인 것을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물세계와 인간세계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횡적인 세계를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인간을 만들어 가지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었습니다. 두 세계예요. 그래서 인간이 두 세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횡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종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되어 이중구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종적인 것은 공적입니다. 횡적인 것은 개인적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횡적인 것은 몸을 대신하고 종적인 것은 마음을 대표합니다. 그래서 본연의 마음은 항상 공적인 편에 서고 몸은 항상 자기를 중심삼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이 모든 것을 명령합니다. 그런데 몸은 안 따라간다구요.

하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편은 언제나 투입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앞으로도 영원히…. 마음은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이 잘못하게 되면 즉각 마음이 '그러면 안 돼!' 하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밤중에 몸이 나쁜 짓을 하면 '뭘하는 거야? 그만두지 못해?' 하고 마음이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은 마음의 명령을 안 듣습니다. '뭐라구? 나는 그런 거 싫어!' 하는 거예요. 그것은 무엇 때문이예요. 사탄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은 몸에게 지는 것입니다. 이 수직의 방향을 못 취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마음은 종적인 90도,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몸을 대해 명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마음은 종적인 자리에서 사탄적인 것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명령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종적인 마음이 본연적인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은 개인의 목적이고 이것이 공적인 목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마음은 언제나 더 큰 것을 위해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정을 위해 살아야 된다구요. 가정은 종족을 위해 살고, 종족은 국가를 위해서 살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살고, 세계는 우주를 위해서 살고, 우주는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센터는 무엇을 말하느냐? 사랑의 주류입니다. 누구에게든지 '더 큰 사랑에 연결되고 싶지요?' 하고 물어 보면 전부 다 '예!' 할 것입니다. 그러니 개인은 개인보다 더 큰 가정을 사랑하는 환경을 만들고, 가정은 더 큰 종족을 위해 투입해서 하나되고, 종족적 기반은 국가적인 기반과 하나되고, 또 국가는 더 큰 세계, 더 큰 우주와 하나되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마지막 안착지입니다. 인간이 바라는 마지막 종착지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사실이라구요.

언제든지 여러분이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참사랑을 위해서 살고 있느냐? 그런 목적을 위해 태어난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삶이 추구하는 것이 그와 같은 마지막 길입니다. 그렇게 바라는 그 목적은 어느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역사를 통해서 항상 같은 길을 희망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나 미래나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히 마찬가지입니다. 육계나 영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완성이 불가능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래서 '나는 사랑으로 났고, 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죽어 가겠다. 생애를 초월해 가지고 사랑으로 살겠다. 그래서 하늘의 심정을 중심삼고 삶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를 소유할 수 있는 하늘의 딸이 되고 아들이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살고 싶다는 사람은 하늘 앞에 맹세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