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의 활동기지는 통.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의 활동기지는 통·반

경북대학교 대학원 원장 이(李) 뭐라는 사람이 나와서 통일원리 내용에 대해 묻고 있길래 집어치우라고 했어요. 통일원리 같은 것은 곽정환이나 저 말단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도 다 답변할 텐데 나한테 왜 그런 말을 물어 보느냐, 나라 살리는 길이 뭐냐고 하면서 그때 까 버리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쑥 들어가 버렸다구요. 이놈의 자식, 들이 까 버리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여기 뭐하러 왔어? 조사하러 왔어?' 그렇게 나가는 거예요. 나 그런다구요. 체면이 뭐예요?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시국인데.

그렇게 해서 닦아 놓은 것이 전부 다 나무아미타불 되지 않았어요? 그 효과를 좀 봤나? 「아버님, 나무아미타불이 아닙니다. 국민연합으로 다 묶여 있습니다, 지금. 국민연합을 어떻게 활성화하느냐에 따라서…. (손대오씨)」 차들만 많으면 뭐해? 기관차가 고장났으니 그만이지.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 「기관차가 교수 때문에 고장난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뭣 때문에 고장났나? 「우리 꼭대기에서 뭐를 활성화시켜 줘야 됩니다. 교수들은 전부 다 왜 이렇게 안 하느냐고 오히려 데모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라도 하라구. 「예,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그런데 원칙을 정해 주십시오. 국민연합으로 다 묶여 있지 않습니까? 국민연합 회장이신 김회장님하고 사무총장이신 곽총장님이 국민연합 깃발을 들고 방향을 제시해 주셔야 됩니다. (손대오씨)」 방향이야 내가 다 얘기해 주지 않았어? 「그런데 밑으로 안 내려오는데 어떡합니까?」 이게 처음이야? 중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국민학교 교장까지 해 가지고 교수의 집이 활동무대가 돼서 주변에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들을 소화할 수 있는 운동 해 가지고 가정에 연결시키라고 했잖아? 그거 처음 얘기했나? 전부 다 선생님이 가르쳐 줬는데. 「이제 연합만 하면 되게 돼 있습니다」

말만 하면 되는 거야, 이 사람아? 「아버님, 교수들이 미국에 다녀와서 아버님께서 밑진 것 절대 없습니다. 곳곳에서 교수들이 울타리로 서 가지고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손대오씨)」 교수들이 뭘해? 「아니, 사실입니다. 중고등학교 교사들도 교수들이 이렇게 했다 하는 기준을 가지고…」 천만에!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교수 팔아서 안 했어. 미국에 데려다 교육해서 했지. 교수들이 강의한 게 뭐야? 그거 내가 김봉태 불러다 특별지시를 해 가지고 타프(TARP;전국교사원리연구회)와 하프(HARP;전국초중고등학교원리연구회)를 만든 거야. 그거 알지도 못하지 않았어? 나중에 들었지. 「그래서 지방에서는 교수들 불러내서 강의도 시키고…」 강의야 지나가는 손님도 불러다가 강의할 수 있는데 그거 불러다 뭐해? 강의도 잘하기나 하나? 교수들이 강의해서 감동 줄 게 뭐야?

그러니까 교수들을 내세워 가지고 나라를 움직이고 지방유지들 중심삼고 한 사람 한 사람 소화운동 하라구. 학부형들 많잖아? 「지금 국민연합 승공연합 사무실 180군데 다 얻어 놓았지 않습니까?」 얻어 놓았지. 그거 백 퍼센트 활용하나? 「그 열쇠를 우리 교역장이 갖고 있습니다」 본래 그 열쇠를 교수들이 갖기로 돼 있잖아? 그 위원장이 누구야? 본래 교수 아니야? 거기의 부위원장이 승공연합지부장이고 통일교회 교역장 아니야? 왜 열쇠를 교역장이 갖나? 「교역장이 지역 관리책임자입니다」 그거 말로 한다고 하지 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