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질서가 문란한 끝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질서가 문란한 끝날

그래서 지금 이 시대, 재림시대가 오기 전의 타락한 인간세계는 동물세계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을 찾아볼 수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탄으로 말미암아 이어받은 모든 소유권이 파탄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자기의 자리를 잃어버리고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동요되고 세계가 동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남자나 여자는 동물적 인간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性)문제에 있어서는 동물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것이 어떻게 되어 버렸느냐 하면,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살고, 삼촌이 질녀를 데리고 사는 거예요. 이와 같이 이상적 사랑권 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파멸적 환경을 중심삼고 세상이 무너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한집에 살면서 딸이 아버지와 사랑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살면서 텔레비전에 나와서 인터뷰까지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이런 근친상간 관계가 20퍼센트 이상이라는 거예요.

세상의 동물들도 그렇게는 살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성관계가 문란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거기에 행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전부 다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을 만들어 놓았으니 청소년들도 아담 해와 타락하듯이 절개도 없이 하루 생활의 만족만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생활은 상처만 남겨 줄 뿐이지, 거기에 행복의 길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됐느냐? 끝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그렇다는 거예요. 여자가 결혼하려니 결혼할 수가 없고, 남자가 결혼하려니 결혼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는 법이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한 번 이혼하게 되면 남자 재산의 절반 이상을 여자에게 빼앗긴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아무리 아름답고 그래도…. 더구나 할리우드의 배우들 중에는 일부러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여 재산 뺏는 놀음을 하는 여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결혼을 재산을 빼앗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뭐라 할까, 아귀와 같은 여자들이 많다는 거예요. 향락의 밑천이 되는 돈 때문에 결혼을 도구로 해서 자기의 절개를 팔아먹고, 인간성을 팔아먹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희망이 없는 세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봐도 희망이 없고, 여자가 남자를 봐도 희망이 없고, 아들이 부모를 봐도 희망이 없고, 부모가 자식을 봐도 희망이 없고, 형님이 동생을 봐도 희망이 없고, 동생이 형님을 봐도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희망이 없는 절망상태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