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랑의 사상만이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랑의 사상만이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어

세계는 이제 선생님 사상 외에는 하나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수습할 길이 없는 거예요. 이 한때 써먹으려고 하늘이 준비한 것을 누구도 생각할 줄 몰랐다는 거예요. 뿌리를 파 헤치고 보니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계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위하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어요. 정분합 논리도 사랑을 중심삼고 성립하는 겁니다. 왜 이성성상이 필요하냐?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돌기 위해서입니다. 돌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아요. 이렇게 도는 데는 자기 생명 기준 이상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더 훌륭하기를 바랍니다. 자기가 백 퍼센트 기준이면 백 퍼센트 가지고는 안 되니까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영속적인 그런 관이 있기 때문에 자기 이상의 사랑의 상대가 영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의 태풍권이 영원히 계속되어야 할 곳이 우리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지상의 나라요 천상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방향성에 맞추어야 합니다. 위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위로부터 무슨 명령이 내릴 것인가를 바라는 것이 생활입니다. 내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하는 건 다 문제가 아닙니다. 위로부터 자기 가정에 무슨 명령이 내려지느냐, 그것을 천년만년 기다리는 것입니다. 급이 낮으면 낮을수록 그게 안 오지요.

저나라에 가면 자동차 공장이 있겠어요, 뭐가 있겠어요? 집은 있어야 되지만, 먹고 사는 것은 다 해결이 돼요.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것도 내가 혼자 먹는 게 아니예요. 몸 마음이 주체 대상인데, 그 주체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데서 먹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먹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하는 것을 먹는 거예요. 사랑으로 먹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원소들이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에 들어가면서도 춤을 추면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기뻐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세계의 물질이란 것은 없어지지 않아요. 원소예요, 원소. 본질적 물질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줌을 싸더라도 그 오줌은 사랑하고 사는 사람의 몸뚱이에서 나오는 오줌인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전부 다 연결되어 온 거예요.

인간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관계의 세계가 다 끊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국가도 관계되어 있잖아요. 국가도 사랑으로 연결돼 있지요? 6천만이 태어난 것은 6천만 사랑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사랑해서 태어난 거 아니예요? 그 가치의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타락하지 않았으면 진짜 하나님의 본질적 전통을 이어받은 참사랑을 통해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 사랑의 가치는 억천만세 전이나 억천만세 후나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모여서도 그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이상 큰 것을 위하려고 하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서로서로 위하는 것입니다. `너 나를 위해라' 하는 독재자는 지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람은 사탄 아니예요? 사탄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런 원칙을 따라서 살다 보니 세상이 전부 다 망하라고 해도 망하지 않았어요. 지나고 보면 거기에 꽃밭이 벌어지는 거예요. 향기 없는 꽃밭이 아니예요. 향기 있는 꽃밭이 벌어진다구요. 향기 있는 꽃밭이 벌어지니까 나비나 벌이, 하늘과 땅의 천사들이 왕래해 가지고 거기에서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열매를 번식시키는 거예요. 자꾸 발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여기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얘기를 안 해줬어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얘기했지만. 36가정 대해 가지고 지금까지 많은 얘기를 해 왔지만 문제가 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