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 삼으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 삼으면

그래서 통일교회의 자랑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확실히 안다는 거예요. 문총재로 말하면 하나님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도 모르는데, 하나님도 모르는데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를 어떻게 알아요? 이 통일교회 패들, 허재비 같은 것들 전부 다 세상을 모르는 거예요.

심정권이 얼마나 멋진 곳이냐? 억천만금을 주고도 못 사요. 지구 같은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거예요.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이 심정권을 중심삼고 주체와 더불어 상대관계를 맺기 때문에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인간의 가치 기준을 스스로 알고, 그 가운데 해방자로서 천주를 활보하면서 사랑으로 품고 전부 다 지시해 가지고 내 요청에 의해 천하만상이 화합 화답하는 자유 해방권을 가질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이 얼마나 놀라운 것이냐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게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논위(論謂)하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기성교회에서 하나님을 알아요? 기성교회는 심판주로서의 하나님, 힘을 지닌 하나님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 세계는 힘의 세계가 아닙니다. 힘은 일방통행입니다. 상대적 모든 전부를 부정해 버립니다. 그 힘이 오늘날 돈으로 나타나고 지식으로 나타났어요. 하나님을 완전히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신이 사랑으로 나타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서구사회의 기독교문화권이 이어져 나오면서 많은 피를 흘려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도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참사랑을 중심삼으면 주체와 대상은 영원히 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존재하는 데는 자기 제일주의가 아닙니다.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존재한다'는 이 원칙은 이 우주의 모든 어려운 문제, 불신 풍조, 사악된 환경을 격파하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내용입니다.

오늘날 그렇지 않아요? 남자까지 인신매매하는 이런 사회에 있어서, 사람이란 이렇게 살아야 되고 근본이 이렇다는 것을 알았다면 인신매매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남자 여자가 바람을 어떻게 피울 수 있어요? 그렇게 볼 때 통일교회야말로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경에서 영원한 통일이념을 가지고 영원히 지탱할 수 있는 순환의 동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거예요. 서로가 투입하려고 하고, 서로가 상대 앞에 플러스 되고자 하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한 플러스로서 확정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