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 삼으면
그래서 통일교회의 자랑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확실히 안다는 거예요. 문총재로 말하면 하나님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도 모르는데, 하나님도 모르는데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를 어떻게 알아요? 이 통일교회 패들, 허재비 같은 것들 전부 다 세상을 모르는 거예요.
심정권이 얼마나 멋진 곳이냐? 억천만금을 주고도 못 사요. 지구 같은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거예요.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이 심정권을 중심삼고 주체와 더불어 상대관계를 맺기 때문에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인간의 가치 기준을 스스로 알고, 그 가운데 해방자로서 천주를 활보하면서 사랑으로 품고 전부 다 지시해 가지고 내 요청에 의해 천하만상이 화합 화답하는 자유 해방권을 가질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이 얼마나 놀라운 것이냐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게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논위(論謂)하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기성교회에서 하나님을 알아요? 기성교회는 심판주로서의 하나님, 힘을 지닌 하나님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 세계는 힘의 세계가 아닙니다. 힘은 일방통행입니다. 상대적 모든 전부를 부정해 버립니다. 그 힘이 오늘날 돈으로 나타나고 지식으로 나타났어요. 하나님을 완전히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신이 사랑으로 나타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서구사회의 기독교문화권이 이어져 나오면서 많은 피를 흘려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도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참사랑을 중심삼으면 주체와 대상은 영원히 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존재하는 데는 자기 제일주의가 아닙니다.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존재한다'는 이 원칙은 이 우주의 모든 어려운 문제, 불신 풍조, 사악된 환경을 격파하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내용입니다.
오늘날 그렇지 않아요? 남자까지 인신매매하는 이런 사회에 있어서, 사람이란 이렇게 살아야 되고 근본이 이렇다는 것을 알았다면 인신매매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남자 여자가 바람을 어떻게 피울 수 있어요? 그렇게 볼 때 통일교회야말로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경에서 영원한 통일이념을 가지고 영원히 지탱할 수 있는 순환의 동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거예요. 서로가 투입하려고 하고, 서로가 상대 앞에 플러스 되고자 하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한 플러스로서 확정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