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의 자리는 하나님이 보호하니 발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중심의 자리는 하나님이 보호하니 발전해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내가 이번 선거 운동에 있어서 선거 불신풍조를 없애려고 합니다. 전라도를 위한 한국이 아니고, 경상도를 위한 한국이 아니고, 충청도를 위한 한국이 아닙니다. 한국을 위한 한국입니다. 한반도 6천만을 위한 한국입니다. 여기에 민족 감정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요전에 전라도에 가서 '김대중이 이래 가지고는 안된다!' 하고 한 마디 하고 왔더니 '아이고, 문총재가 전라도에 와서 무서운 줄 모르고 김대중이 가지고 안된다고 했다.' 해 가지고 아주 유명해졌대. 무섭긴 뭐가 무서워? (웃음) 잘못한 녀석들이 무섭지.

내가 미국 공산당 앞에 서 가지고 모진 화살을 받으면서도 정정당당하게 싸운 사람이라구요. 그 화살이 날아와서 나를 맞추고는 화살이 끊어졌지, 나는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거든요. 하나님이 나를 대해서 '야야, 내가 널 책임지고 널 보호하고 널 육성해 줄게!'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잖아요? 효자ㆍ충신ㆍ열녀는 더 클 수 있도록 그 나라에서 책임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보호하려고 하는 거예요.

요즘에 나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고, 문총재 만수무강하소!' 그래요. 그건 나를 보호하겠다는 것 아니예요? '죽지 마소! 죽지 마소! 간절히 살아 주소!' 그 말 아니예요? 틀림없는 말입니다.

공적인 일을 하다 보니…. 세월이 가면 나무가 크게 자라는 것을 볼 때, 그 나무를 추모해 가지고 나뭇가지를 삽목하든가 씨를 받아서 심든가 해서 종자를 받아 가려고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인 만큼 책임질 수 있는 자리에서 가는 사람이 발전하는 사람입니다. 왜? 중심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알겠어요? 중심의 자리는 하나님이 보호하기 때문에-중심은 하나님이에요.-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