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전체를 책임지고 보호해서 길러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전체를 책임지고 보호해서 길러 줘야

자, 주인이라는 것은 중심 존재입니다. 중심 존재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의 모든 것을, 나라가 흥할 수 있고 나라가 잘될 수 있는 방향을 중심삼고 모든 분야에 있어서 책임을 져야 됩니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남북통일을 위해서 나만큼 노력하고 나만큼 생각한 사람 없을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중심 존재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날이 가고 해가 가서 10년 세월이 지나가더라도…. 내가 스물다섯 살 때 해방이 벌어졌으니 지금이 몇 년째예요? 일생을 보내면서, 45년이 지났더라도 그 일념은 변하지 않아요. 밤이나 낮이나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책임자는 그 책임 수행에 있어서 곁길로 가서는 안됩니다.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보호를 해야 됩니다. 내가 보호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맞을 것을 전부 다 자기가 맞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습니다. 워싱턴에 있어서 말없이 한국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레이건, 부시 대통령이 임기 시작한 지 11일 만에 박보희가 가서 다 만나고 왔습니다. 그때 한국에 대한 모든 문제, 철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물어 본 거예요.

이번에 또 보호무역에 대해서도 한방 들이 제겨야 되겠어요. 나하고 약속한 조건이 있어요, 3대 조건. 그 편지가 지금 나한테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난다긴다하는 사람들, 나를 반대하면서 정치하고 있는 사람들 내가 필요하지요? 내가 울툭불툭 해 놓으면 문제가 큽니다. 문총재가 그저 가만히 있으니까 비가 오고 눈이 오더라도 벼락도 안 치고 번개도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구요. 천만에! 무서우면 나같이 무서운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보호하려니…. 꼭대기에 서 가지고 아직까지 다 가르쳐 주지 못하고 손을 다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다 가르쳐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가르쳐 준 후에는 용서가 없습니다.

뭘 해야 된다구요?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보호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중심 존재인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져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잘못한 것을 내가 다 뒤집어썼지요? 여기서 연애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지면 문총재가 전부 다 시켜서 그렇다고 내가 다 뒤집어썼습니다. 외부의 별의별 잡탕년들이 들어와서 유인해 가지고 통일교회가 음란집단이라고 문제가 벌어졌을 때에도 통일교회 문총재가 시켜서 했다고 나에게 다 뒤집어씌운 것입니다. 나 변명 안 해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배때기를 사방으로 갈라치워야 되겠지만, 책임자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좋든 나쁘든 내가 나와 가지고 문제가 되었으니 그것을 수습할 때까지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나'라는 사람이 통일교회를 세우지 않았으면 세계를 요란스럽게 만들지 않았을 것 아니예요? 동기야 어떻든 간에 반대하는 녀석들까지 내가 다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것을 보호해야 됩니다. 이것들을 가만히 보면 전부 다 제멋대로 놀고 있어요. 세상을 모르고 말이예요.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있다구요. 그걸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아이들이 우물가에 가 가지고 언제 빠져 죽을지도 모르고 벌거벗고 춤추고 있는 것과 똑같아요. 그걸 보호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길러 줘야 됩니다. 발전시켜야 됩니다. 자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자랐소, 후퇴했소? 「자랐습니다.」 보라구요. 많은 사람이 아닌 소수의 사람으로 통일교회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런 전략적 노정을 취해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머리를 얼마나 써야 되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어렵더라도 발전해야 되는거예요. 나무의 순이 자라는 것을 정지하게 될 때는 거기서부터 후퇴입니다. 자라던 것이 정지해서 후퇴하는 날에는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발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미국을 뚫고 올라갔고, 공산세계를 뚫고 올라갔고, 철학세계 종교세계를 다 뚫고 올라가서 하나님 꼭대기까지 뚫고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에 대한 심정까지 다 뚫고 올라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데 문총재는 하나님의 심정과 체휼적인 신앙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체휼해야 돼요. '체휼' 알지요? 몸으로 느껴야 됩니다. 하나님이 슬프면 나도 슬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발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인은 중심 존재인데,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가정의 중심이 아버지 어머니라 할 때, 그 어머니 아버지는 그 가정 전체를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 다음에는 보호해야 됩니다. 잘 보호해 가지고 지금보다 앞으로 더 좋다고 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뭐라구요? 발전해야 됩니다. 그걸 언제나 기억해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