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도 통일교회는 애국단체라는 결론을 내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국세청도 통일교회는 애국단체라는 결론을 내려

요전에 오면서도 후루다가 말하는데, 월남에서 지금 새로이 자유의 바람, 자유시장 개방 바람이 불기 때문에…. 월남은 밀수 왕국입니다. 세상에 없는 게 없어요. 코카콜라까지 들어왔어요. 그런데 총리실 대통령실에서도 코카콜라를 먹는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걸 왜 터치를 안 하느냐 하면, 그거 일리가 있다구요. 자기 정부에서는 돈 한푼 안 냈는데 지하 자금이 어디서 굴러 들어오는지 모르지만 지하 도시가 있다는 거예요. 그 물건이 밀수로 들어오든 어떻든 돈은 한푼도 안 내는데 시중에 없는 물건이 없다 이거예요. 일본 물건에서부터 세계 선진국, 잘난 나라의 물품이 다 있는 거예요. 한국 물건도 없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거 없는 것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이 결핍된 생활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다 이거예요. 정부 시책이 미치지 않는 자기들끼리의 경제 유통경로를 다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서도 국가 돈은 한푼도 안 대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가에서 한푼도 안 대 주는 것을 왜 금지하느냐 이거예요. 이게 클수록 판도가 점점 넓어지는데. 그것도 일리가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정부에서 하는 말이, ‘아이구, 세계적으로 유명한 담배공장만 하게 되면 돈이 무진장 들어올 텐데.'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후루다가 나보고 그래요. ‘담배공장 만들어 놓으면 몇 년 동안에 어떻게 하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이놈의 자식!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 안 쬔다고 했는데, 뭐 담배 장사를 해? 못 해!' 한 거예요. (웃음) 후루다는 지금 한푼이 얼마나 귀해요? 헌금하고 다 이래야 할 테니까. 그 안타까운 사연을 생각하면 그 담배공장 해서 돈버는 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입술을 파르르르 떨면서 할 수 없이, 아 그러시냐고 하더라구. 그래서 ‘그렇구 말구, 이놈의 자식!' 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문총재가 죽더라도 돈을 모아 놓고 죽었다고 하면 나중에 그 역사가 전부 다 뒤집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에 국세청이 아홉 명을 동원해 가지고 1년 간 우리를 조사했어요. 조사를 하고 나더니 통일교회는 애국단체라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앞서 가지고 세금을 감해 주겠다고 하는 것을 그러지 말라고 한 거예요. 국민으로서 마땅히 세금을 내야지요. 공정한 세금은 내는 거예요. 그러나 비법적인 세금은 안 낸다 이겁니다.

우리 한국티타늄 회사가 있지요? 4년 전이에요. 인천시에서 월말에 시 예산이 몇 십억이 모자랐다나? 그런다고 해서 왔어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인정과세? 집어치워!' 한 거예요. 모 과장을 시켜 가지고 그 국장한테 들이 카운터를 먹인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 통일교회를 어떻게 알고 그러는 거야? 인정과세 집어치워!' 그랬더니 ‘과장이 어디다 대고 이러느냐?' 하길래 ‘그래, 나 아무 과장이다. 국장이면 다냐?' 그랬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들이 후퇴했지, 내가 후퇴했나?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거라구요.

나보고 부정축재 했다는 사람 있어 봐. 입을 째 버려야 되겠어요. 무식한 여러분들 중심삼고 돈을 얼마나 소모한 줄 알아요? 전부 전문가들 들여다가 남들같이 라면 공장이나 만들고─식품 장사가 남는 장사예요.─그런 놀음을 했으면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겠노? 그러나 그 돈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망하는 거예요. 돈 있고 사람이 좀 똑똑하게 되면 전부 도둑놈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