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요인이 되게 되면 합하지 말라 해도 합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상대 요인이 되게 되면 합하지 말라 해도 합해

왜 그러냐? 광물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모든 것은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자웅으로 돼 있다구요. 수놈이 있으면 암놈이 있어요. 광물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107개의 원소가 플라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을 중심삼고 반드시 상대끼리 작용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아닌 것은, 하나님이 그것들을 갖다 놓고 ‘이놈들아! 창조주인 내 말을 들어야 돼!' 하더라도 안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또 유명한 학박사가 그 실험소의 주인으로서 원소를 대해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을 갖다 놓고 ‘너희들 내가 이렇게 하나 되기를 원해!' 하고 아무리 명령하더라도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상대 요인이 되게 될 때는 합하지 말라고 해도 합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해 가지고, 둘이 합해 가지고 플러스가 되어야지, 마이너스가 되는 날에는 안 합한다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합해 가지고 플러스가 되어야 됩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동물이든 식물이든 플러스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꽃도 그렇잖아요? 수술 암술이 있어 가지고 전부 연결되는 거예요.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곤충세계에서부터 조그마한 벌레까지 다 상대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여름 같은 때에 잔디밭을 한번 뒤져 보라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전부 상대가 있습니다. 수놈 암놈이 다 그렇게 합해 가지고 사는 것은 손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놈이 수놈과 하나 됐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잖아요? 피조세계는 플러스 마이너스로 돼 있습니다. 수놈 암놈과 같이 돼 있기 때문에 암놈과 수놈이 하나 된다는 것은, 우주의 존재세계의 플러스 자체가 마이너스와 하나 된다는 것은, 남자와 여자가 합한다는 것은 남자 플러스가 여자 마이너스 반쪽 세계를 얻는 것입니다. 반쪽 세계를 얻는데 그것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구히 서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