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는 본연의 내 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바라는 본연의 내 집

자,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내 고향과 내 집'입니다.」 내 집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지요? 내 집을 알았어요? 「예.」 내 집이 뭐냐? 내 집 하면 수많은 나라를 대표해 가지고 내가 사랑의 왕궁의 자리에 올라와 사는 집입니다. 50억 인류 가운데 잘사는 녀석도 있고 별의별 왕들도 다 있지만, 그건 다 가짜들입니다. 우리는 그걸 전부 다 밑에다 깔고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대표의 가정이다 이겁니다. 어때요? 세계 대통령도 나를 부러워해야 한다 이겁니다. 어때요? 하나님까지도, 혼자 사는 하나님까지도 나를 보고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아담 해와를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영원한 참사랑의 대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었다면, 하나님이 그런 사랑하는 남녀를 중심삼은 가정에서 살아 봤어요? 하나님이 손자 봤어요, 못 봤어요? 타락한 손자는 봤지만 타락하지 않은 손자는 못 봤습니다. 그 한을 풀려니 종교를 세워 가지고 구세주를 보내서 세상을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구하자는 게 뭐예요? 고장났으니까 수리해 가지고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자는 거 아니예요? 간단한 거예요. 구원이 뭐예요? 본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아들딸이 있었으면 로마 교황청이 생겼겠어요, 안 생겼겠어요? 예수님의 아들딸이 있었으면 기독교의 왕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교파가 생겼겠어요, 안 생겼겠어요?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구세군, 이런 요사스러운 것이 생겼겠어요, 안 생겼겠어요? 말해 봐요. 「안 생깁니다.」 여기 기성교회에서 처음 온 사람이 있으면 생각을 해봐요. 베드로가 뭣이 필요하고 12사도가 뭣이 필요해요? 예수 가정이 사가랴 가정, 세례 요한 가정과 합해 가지고 12제자는 그 집안에서 다 하는 거예요. 전도는 무슨 전도? 일족이 퍼져 나가는 그걸 중심삼고 하늘의 복음, 샘이 여기서 솟아 가지고 흐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자연히 좋은 생수를 먹게 마련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데 이 거지떼 같은 통일교회 패들은 생수를 몰라보고, 뭐라고 할까, 구정물 먹던 사람들이 여기 들어와 가지고도 구정물이 맛있다고 그 구정물 단지를 들여와 가지고 생수를 거기다 퍼 넣는 사람들이 많아요.

오늘은 새해 20일입니다. 이 20수는 중요한 것인데, 여기에다 세 번째 주일날과 딱 맞았어요.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내가 얘기한 것이 뭐였느냐? 첫주일은 뭐였어요? 아까 기도할 때 뭐라고 기도하더구만.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그 다음 주에는? 사탄 편 뭐? 「습관성 타도와 하나님 편 질서 확립!」 그거 중요한 제목들입니다. 그 다음에 오늘은 뭐라구요? 「내 고향과 내 집!」 '내 고향과 내 집'입니다.

내 나라를 만들려니까 이 습관성을 타파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습관성을 타파하고 나서 자리잡게 될 때 내 가정이 필요하고 내 고향이 필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선생님이 무슨 흘러가는 얘기로 제멋대로 얘기하는 줄 알고 있어. 다 복귀의 과정을 통해 가지고 엮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화만사성을 무엇 가지고 할래요? 가화만사성을 다 원한다고 했지요? 「예.」 뭐 손 들지 말라고 해도 다 손 들고 싶지요? 그것을 원치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그게 누구 때문에 안된다구요? 「나 때문입니다.」

여러분, 시집온 며느리가 그 집에서 10년, 한 20년 동안 말없이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고 투입하면서 모든 궂은 짐은 다 자기가 소화하고 소화하고 이렇게 한다면 거기의 여왕이 되는 것입니다. 증조부가 있으면 그 증조부가 자기 할머니 빼놓고 며느리 빼놓고 손자며느리를 찾아서 의논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말은 뭐냐? 말없이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