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박수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올바른 박수법

나 문총재 이만하면 남자로서 뭐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어머니가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조그마한 여자 하나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왱가당댕가당 하지요? 통일교회가 와스스 할 것이고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를 내가 하나님과 같이 잘 모셔야 되는 거지. 그걸 알긴 알아. (박수) 아, 우리 어머니 기뻐 안 하는 모양이구만. (웃음) 그럴 때는 쓱 웃어 주어야지. 뭐 얼굴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아침에 싸움을 하고 여기에 왔나, 좋은 얘기 하는데?' 할지 몰라요. 싸움 안 했습니다. (웃음) 그럴 때는, 다 환영할 때는 미안해서 이렇게 고개 숙이는 것은 좋은 겁니다. 박수 받는 사람이 같이 박수하면….

내가 미국에 가서 하나 배운 것이 뭐냐 하면, 박수 받는 사람이 같이 박수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박수는 어디로 가요? 날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받는 사람은 안 쳐야 되는 거예요, 사실은. 그렇잖아요? 받는 사람이 어떻게 치나? 같이 치니까 박수가 날아가는 거예요. (웃음) 그래, 미국에서 좋아하는 것은 가짜 좋아하는 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박수를 안 칩니다. 이상하지요, 남들은 다 박수를 치는데. 난다긴다하는 대통령도 박수를 받게 되면 박수를 같이 하는데, 받아야 할 입장에서 박수하게 되면 그건 실례 아니예요? 어서 가져와라 이 말 아니예요? 선물 가지고 왔는데 또 가져와라 그거 아니예요? (웃음) 사리를 얘기하면 내 말이 맞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다 뜯어고쳐야 됩니다.

하나님이 말이에요,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줄을 지어서 박수를 하는데 하나님이 같이 박수한다면 그 손바닥이 어떻게 되겠어요? 뼈다귀 다 날아가는 거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하나님은 알고도 모르는 척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살아먹지, 안 그러면 어떻게 살아먹겠어요?

통일교회 패들 말이에요, 나한테 지갑 같은 것 하나 선물하고 나서 '선생님, 그 지갑 씁니까, 안 씁니까?' 하는 미친 간나 자식들이 있어요. 그걸 어떻게 물어 보노? 자기가 주었으면 그만이지, 그거 관리까지 하려고 해?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 내가 그걸 갖다가 팔아먹든 거지들에게 주든 무슨 상관이야? 자기가 주었으면 되는 것이지, '선생님 제가 드린 넥타이 왜 안 매십니까?' 그런 여자들이 많아요. 남자들은 넥타이 사 주는 사람도 없더라구. 여자들이 색깔 좋은 게 있으면 '아이구, 선생님이 이 넥타이 맸으면 기분 좋겠다! 설교하실 때 그거 매고 나오면 좋겠다!' 이러는 거예요. 이 넥타이 좋지요? 「예!」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