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서는 위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에서는 위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

내 가족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 나라의 대통령보다도 중요시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중요시해야 됩니다.」 그래 놓고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보다도 중요시하는 입장에 서면 대통령의 자리는 존경받는 자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통령같이 모시게 된다면, 그건 벌써 애국자의 자리를 패스한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님 대신 모시게 된다면 성자의 완성, 성자의 자리를 패스하는 거예요. 성자가 뭐예요? 성자는 국경을 넘어서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자 하게 되면 세계를 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성인 하게 되면, 대개 교주들입니다. 나라는 망하더라도 종교는 역사시대를 넘어 몇 천년이고 망하지 않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사랑의 진리를 알았기 때문에, 억만 년이 가더라도 이것을 뺄 수 없습니다. 기독교도 사랑이 모호해요. 그래서 오늘 가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시겠어요? 내 가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서로서로가 위하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무슨 경쟁이 벌어지느냐 하면, 서로가 위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하늘나라에서는 위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기 때문에 그 높은 사람을 내가 위하게 되면 그 사람을 타고 점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이프 케네디에 가게 되면 인공위성 발사대가 있는데, 거기에서 인공위성이 발사되어 가지고 하늘로 날아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해서 상대를 만든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랑의 대상권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다 그렇지요? 누구를 따라가서 위하는 것도 다 그것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을 위하지요? 선생님을 위하는 것은 선생님을 이용해 먹자는 거예요. 선생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서 점핑해 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거 아니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인공위성은 날려야 되지요, 목표물을 향해서? 마찬가지예요. 인공위성이 나온 것은 오늘날 신앙인들이 도약해 가지고 하늘나라에 어떻게 가느냐, 몇 천 리 몇 만 리를 가느냐 하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어차피 인간은 내 집에서 살다가 본연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 고향도 있지요? 세상 고향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본연의 고향에, 영원한 고향에 돌아가게 될 때 거기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내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비참한 것입니다. 여러분, 축에 못 들어간다는 게 얼마나 기가 막힌 것인지 모르지요? 내가 한번 경험한 적이 있는데, 언제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했을지도 모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