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게 양심과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게 양심과 사랑

자, 결론이 뭐냐? 사랑의 방향, 사랑의 내용을 전부 다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양심도 마찬가지고 양심의 뿌리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양심의 뿌리가 좋아하는 방향이나 양심이 좋아하는 방향이 마찬가지고, 그 내용이나 목적 등 모든 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사랑이란 개념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플러스와 플러스, 남자와 남자끼리 안되고 상대성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의 뿌리를 주체라고 하면 양심은 상대적인 객체가 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사랑의 뿌리가 주체예요, 내 양심이 주체예요? 내 양심은 대상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대상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이렇게 돌게 될 때 이상적입니다. 그렇잖아요? 무엇으로 하나가 되느냐? 사랑으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선생님이 얘기하는 양심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같은 방향과 같은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을 거꾸로 하면 '먼아'다 이거예요. '눈먼 아(我)다' 할 때 쓴다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웃음)

내가 통역을 전부 들어 보니까 상당히 많이 빼고 있어요. 기분이 나쁘다구요. 미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스테이크지요? 스테이크를 만들어 가지고 말이에요, 뭘 하느냐 하면 모래알 몇 알을 쫙 뿌리는 거예요, 모래알. 그럼 암만 맛있더라도 '에이!' 한다구요. 큰일나는 것입니다. 딱 그 기분이 난다구요. 전부 다 뭐 간맞게 잘 해 놓았는데, 거기에 모래, 밀가루 같은 것들을 뿌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이제 한 10대…. 요전에 효진이가 10대 정도 내려가게 되면 세계의 인류가 전부 다 선생님의 가정하고 결혼하게 된다고 그런 말을 했다던데, 나는 그 계산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들었다구요. 10대면 잠깐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후손들이 많이 태어나면 좋겠어요, 조금만 태어나면 좋겠어요? 어디, 답변해 보라구요. (박수)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게 뭐냐 할 때 '양심과 사랑이다' 이런 결론을 내리는데, '음, 나는 필요 없다! 아니다!'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변할 줄 모르는 양심은 변할 줄 모르는 사랑을 찾고 있다.' 이게 정답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이 건물이 다 내려앉겠구만! 그거 어때요? 선생님은 그런 것이 좋다구.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은 안 좋아하지요? 선생님은 좋아하고 여러분은 안 좋아하니까 균형이 안 잡혀요. 그게 좋아? 「예스.」 응? 「예스!」 아니! 균형이 안 잡히는 것이 좋으냐고 물어 보는데 예스야? 「노!」 '예스' 했잖아! 분명하게 물어 보고 확실하게 들었다구요. (웃음) '노' 하는 대답을 분명히 들었다구요. '노' 아니예요? '예스'가 바른 대답이에요? 「예.」 틀렸다구! 그런 대답은 선생님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만인이 찾고 싶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변할 줄 모르는 사랑이다!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불변의 사랑입니다.

미국 사람들의 사랑은 어때요? (웃음)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미국 사람들의 사랑은 어때요? 변덕스러워요. 얼마나 변덕스러우냐? 「180각도….」 180도가 아니라 260도라구요. (웃음) 260도라고 하더라도 거기에는 센터가 있지만, 미국 사람들의 사랑에는 센터도 없습니다. 돌다가 아무데나 부딪치는 것입니다. 가정에 부딪쳐서 가정이 깨져 나가고, 사회에 부딪쳐서 사회가 깨져 나가고, 나라에 부딪쳐서 나라가 깨져 나가고…. 사랑이 없다구요. 그러면 모든 미국 사람들의 양심이 그런 사랑을 원하느냐? 아닙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미국에서 사랑의 혁명이 일어나야 돼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참사랑을 심어 주느냐? 얼마나 참사랑이 귀해! 백만 불 가지고 그런 참사랑을 살 수 있어요? 「살 수 없습니다.」 미국 땅을 주고 참사랑을 바꿀 수 있어요? 「아닙니다.」 얼마나 귀해! 이게 미국 사람들의 숙제입니다. 누가 이와 같은 혼란을 정리할 수 있겠어요? 이것을 하늘도 원하지 않고 여러분의 양심도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하늘이 이 땅의 이러한 것을 청산하기 위한 규약으로 세운 것이 재림시대, 말세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