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문화시대가 오니 배를 준비하고 낚시할 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태평양문화시대가 오니 배를 준비하고 낚시할 줄 알아야

자, 이 보트를 하나 가지고 있으면 말이에요…. 요것은 트레일러 보트이기 때문에 차로 끌고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동부, 서부, 알래스카, 남해까지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저 남미까지 다 갈 수 있어요, 남미까지. 좋아요? 「예.」 나는 모르겠습니다. (웃음) 오! 훌륭한 통일교회 멤버들!

자, 적어도 통일교회 패라면 말이에요, 자기 여편네 발을 하나 팔든가 손을 팔든가 해서라도 배 하나 사야 되겠다구요! (웃음) 여자 팔고 바다 갈 수 있어요? 고기 잡을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돈 벌어 오라구요. 앞으로 통일교회 부처끼리 낚시질 할 줄 모르고 배를 부리지 못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멤버에서 제외할 것이다! 어때요? 이거 약속하는 것입니다. 「예스!」 (박수)

'예스' 하게 되면 말이에요, 한국 말로는 '예수'라는 말이에요. 기독교인들 미국에서는 예수 사랑하지요? 그러니까 예수 모른다고 하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로 '예스' 했으니 배를 모른다고 할 수 없다 그 말이에요. 예수는 배 타고 못 가지만, 배는 예수 태우고 얼마든지 바다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알겠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 미국 가더라도…. 미국 사람들이 원래 개척시대에 가 가지고, 미국 신개척지에 와 가지고 '구라파 사람보다 나아야 되겠다.' 생각해 가지고 제일 잘사는 부잣집이 어떤 집이냐 해서 맨션을 만들기 시작했다구요. 그래 잘 만들어서 전체 맨션 지대에다가 서구라파에서 장관을 만들어 가지고 나라까지 움직이던 그런 시기가 있었잖아요? 그래 가지고 '저리 좋은 집을 누가 갖고 있나! 오, 큰 맨션 갖고 있으니 자랑스럽다!' 그 다음에 그런 맨션 마련하고 나니까 걸어다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 네 필에다가 마차를 달고 회초리를 딱 딱 치면서 휙 휙 휘파람 불면 짜끄닥 짜끄닥 하던 마차시대가 왔다구요. 그렇게 발전한 것입니다. 누가 호화로운 마차를 갖느냐! 누가 빨리 가느냐! 누가 말 좋은 걸 가졌느냐…. 정말이라구요.

그 다음에는 포드 같은 사람이 자동차를 만들어 자동차가 나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거 다 집어 치우고 자동차를 누가 좋은 거 타느냐? 그래서 의자 놓고, 쇼파 놓고 해 가지고…. 자동차 시대가 됐다구요.

그런데 지금은 집집마다 차가 있으니 자랑할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또 '배가 필요하다, 배 배 배 배. 다음엔 배다!' 이거예요. 그래 쇼파에 떡 앉아 가지고는 '기분 좋다!' 이러는 거지요. 그래서 누가 배 갖고 있나 물어 보거든요. '너의 집 배 있니?' '응.' '어떤 배?' '호화스런 배야.' '어떤 건데?' '이러이런 거다.' '몇 마력짜리?' 속도가 몇 마력짜리? 보트들 다 있다구요. 그 다음엔 뭐냐? 비행기입니다. '너희 집 비행기 있어?'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비행기도 다 있다 하게 되면 어디로 가겠나? 해양 보트입니다. 프로펠러가 있어 가지고 바다 가운데서 '윙─!' 하는 거.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은 이거 다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행기도 만들었다구요.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잠수함을 연구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딴 나라로 가는 거지요. 요만한 보자기에 10년 먹을 것이 있다 하면 우주 여행을 하면서 '10년 후에 고향에 오자!' 해 가지고 한 10년 돌다가 자기 고향에 오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그런 시대가 됐다 할 때는 지구상에 사람이 살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40년 후에 와 보면 부모 친척 다 죽었을 것이기 때문에 올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와서 점심 한 끼 먹고 또 가야 되니 안 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넓은 데로 가려고 하고, 높은 데로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다 이루었다 이거예요. 강물이 백 미터만 되어도 그걸 못 건너가고 네 동네 내 동네 하면서 한 번 싸우면 10년이 간다는 것입니다. '이 간나 새끼야!' '야, 이놈아!' 하면서 말이에요. 그 강 때문에 싸움하는데 그걸 말릴 수가 없으니 매일같이 싸움하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늙어 죽도록 그러는 것입니다.

내가 건너가든 네가 건너오든, 죽이든지 살리든지 해야겠다고 해서 건너갈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헤엄쳐 건너가고, 배를 만들고, 그런 놀음 안 할 수 없다구요.

자, 이러니까 1킬로가 넘습니다. 2킬로가 넘는다 이거예요. 점점 커 가요. 아이구, 저놈의 집이 아니고 나라예요, 나라라구요. 이래 가지고 바다 나가든지 하게 되면 전부 습격하게 되니까 '이놈의 나라 어떡하든지 점령하자!'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남쪽 방향 가는 배 같은 거 철선을 만들어 가지고 어떻게 빨리 가고…. 이 놀음 하는 것입니다. 더 큰 배로 건너가자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이고, 지중해같이 몇 십 마일 되는 곳을 건너자! 저놈 나라 점령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이 대륙, 지구의 끝, 어디 어디에 가 보자!' 이것이 전부 다 포르투칼 중심이 되어 미국 대륙을 중심삼고 이런 놀음이 벌어졌잖아? 그 다음에는 태평양을 건너는 것입니다. 이제 태평양을 건너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 발전은 하천문화로부터 그 다음에 지중해문화, 대서양문화, 태평양문화로 해서 스페이스(space;우주) 문화로, 큰 데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