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기에는 통일교회가 올라가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재림기에는 통일교회가 올라가게 돼 있어

자, 이 주 책임자들은 데려다 놓고 낙심했는데, 이번에 전부 다 학교 목사들 새로이 배치해 가지고 전도….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래서 우리들은 어떤 결정을 해야 돼요. 심지에 불을 붙여서 탱크같이 밀어붙이라구요. 일본 식구들 미국에서 떠나라고 명령하면 어쩔 거예요? 여러분들 일본 식구 다 싫어하잖아요. 그럴 때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라고 할 식구가 몇이나 돼요?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일본 식구들이 전부 고향에 돌아가면 여러분들끼리만 해서 성공할 수 있겠어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못함)

선생님이 그런 사람입니다. 확실한 사람이라구요. 어떻게 하라구요? 뭐 나중이고 뭐고, 통일교회고 뭐고 집어치우고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3년 후에 내가 와 가지고 이거 몇 백 배를 만들 것입니다. 혼자 부흥회해 가지고 몇 백 배를 할 거라구요. 그 동안 여러분들이 해 온 것보다 더 많은 실적을 낼 수 있다구요. 다른 나라로 가서 미국에서 지낸 대로 일한다면 여기서보다 열배 백배 더 나은 결과를 낳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이제는 레버런 문을 환영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알아요? 이것들이 원수입니다. 원수예요, 이게. 여러분들이 하늘나라에 직행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일교회의 전통적 식구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 해요. 꿈에도 생각 안 한다 이거예요. 그래 어떻게 할 거예요? 그냥 보따리 싸 가지고 해산해 버리자구요? 식구가 필요하잖아요? 가지 없고 잎 없는 나무는 죽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가지가 있고, 잎이 뭐 있어요? 기가 차다구요. 어떻게 하자구요? 미국 사람들은 소련 같은 데, 저 아프리카 같은 데 가 가지고 선교사로 훈련하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요? 이젠 미국이 싫증나겠나, 좋아지겠나? 어떨 것 같애요? 계속해서 희망을 가지고 '나는 미국을 돕고 싶다.' 그러겠어요?

하늘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제 내가 아시아로 돌아가게 되면, 선생님은 몇 십 배, 몇 백 배의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이런 실력도 있고, 실적도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거 믿어요? 백인 사람이나 아시아 사람이나 흑인 사람이나 사람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교만한 백인 사람보다는 순진한 아프리카 사람, 아시아 사람들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미국 사람들 중에 흑인세계나 아시아인 앞에 가 가지고 내가 머리숙이고 살겠다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없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백인사회에서 이렇게 천대받으면서 일한 것도 기적입니다. 잘도 참았다구요.

어떻게 할 거예요? 지시고 뭐고 다 그만두고 전부 다 해산할 거예요, 그래도 새로운 선생님이 체제를 달리해 가지고 한 부서 방향으로 주력할 수 있게끔 할 거예요? 어떨 것이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정말로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게 몇번이예요? 그 같은 대답을 몇 번이나 반복했냐 말이에요.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그런 대답을 듣고 싶어하시지 않는다구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노정을 걷는 데 있어서 한 번 명령한 것으로 족했어! 결과가 없으면 잘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 내가 기독교문화권을 배경으로 해서 인류역사를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승리적 기반을 닦아 온 것을 생각해야 돼요. 하나님이 기독교 세계 기반 위에 재림주를 보내셨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2천 년 간 쌓은 기반이 순식간에 파괴된 것입니다. 걷어찬 거라구요. 기독교의 2천년사를 보라구요. 그 심한 박해 속에서도 확장하여 이 지구상을 중심삼고 보내실 재림주를 위한 기반을 전세계적으로 팽창시켜 놓았다구요. 그렇지만 그들은 재림주를 믿지 않고 환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몰락의 길로 떨어진 것입니다. 지난 40년 간 유대교와 기독교가 쌓아 올린 2천 년의 기반을 굳게 다지지 못했다구요.

지금 기성교회를 한번 돌아봐요. 비참한 지경에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런 상황을 원치 않았다구요.

그럼 그거 누가 그렇게 했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와 같은 상황으로 몰아 붙였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지옥 밑창에 떨어진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그런 투쟁을 거친 거라구요. 알겠어요? 한 사람이 내려가면 다른 한 사람은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요, 현실입니다. 서양이 번영할 때 동양은 쇠퇴한 것입니다. 한 장소가 오르막이면 다른 한 장소는 내리막이 되는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것이 우주 법칙이라구요.

이와 마찬가지로 기성교회의 번성했던 기반들이 축소되고 재림기에 있어서는 통일교회가 올라가게 돼 있다구요.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사방에서 박해했지만 거기에 무릎을 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올라섰다구요. 개인 단계에서 가정 단계로, 거기에서 종족 단계, 국가, 세계적 단계로 올라선 것입니다. 자유세계와 미국을 중심삼은 모든 기독교 세계와 36개 소련의 위성국가들이 하나가 되어 나를 공격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라구요. 어떤 개인의 세계관이 아닙니다. 개인의 세계관은 물론 가정의 세계관, 종족의 세계관, 국가의 세계관이 모두가 하나 되어서 나를 원수로 만들고 성토한 것입니다. 서로 뭉쳐서 별의별 소리를 다 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레버런 문에게 그런 힘이 없다면 여지껏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