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실을 먹고 살면 병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결실을 먹고 살면 병이 없다

자,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사람이 사랑하는 것이 좋다 하는 것하고, 곤충들이 사랑하는 것이 좋다 하는 것하고, 동물들이 사랑하는 것이 좋다 하는 소리 가운데 어느 게 내는 소리가 제일 클까? 사람이 사랑하는 소리가 클까, 비둘기가 사랑하는 소리가 클까, 곤충 새끼들이 사랑하는 것이 클까? 「사람이 내는 소리가 큽니다.」 비둘기는 어때요? (웃음) 고양이는 어떻구요? (웃음)

그런 사랑을 하더라도 좋아하는 표시, 특정한 곤충세계나 미물의 세계도 그 세계에 어떤 쌍쌍들이 좋아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사실을 자랑하는데, 인간은 듣지 못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공통으로 만들었다구요. 사랑하는 데도 전부 다 보게 되면 그 특성을 가져 가지고 인간이 따를 수 없는, 하늘까지 닿는 안테나를 갖고 사랑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아─ 호호─ 히─' 하며 화음이 잘된 오케스트라같이 천지가 진동할 거라구요. 어때요?

가을날 곤충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데 밤새도록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밤새도록 쉬지 않고 '찍찍 빽빽' 오케스트라를 계속하더라구요. 다양한 소리로 하모니를 만들면서 아주 훌륭하게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있는데, 그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지더라구요. 인간들은 '저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 하며 의아해 한다구요. 키스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사랑의 소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음악소리가 아닙니다. 사랑의 소리입니다. 키스하고 껴안고 사랑하는 소리라구요. 사랑의 오케스트라입니다. 그게 속된 거예요, 거룩한 거예요? 거룩한 것입니다. 나는 모르겠어요. (웃음)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영원히 하는 거라구요. 저기 저 목사 알겠어? 「오케이!」 오케이 반대는 케이오라구요. (웃음) 아멘! 아멘은 넘버 원 맨이라는 거예요. (박수)

자, 인간이 얼마나 멋지냐면 말이에요, 이렇게 사랑의 오케스트라를 하고, 사랑의 모든 맥박을 중심삼고 우주를 전부 다 살려 나갈 수 있는 동물세계 식물세계를 먹는다는 것은 사랑의 결실을 먹고 산다는 거예요. 열매를 먹고 산다는 거라구요.

이 노란 꽃도 결국 사랑의 결실입니다. 잎도 사랑의 결실입니다. 결실의 사랑을 먹고 사니 얼마나 행복한 나야! 사랑의 결실을 먹고 사는 인간은 병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열매를 먹고 사는 인간은 내가 참사랑이 안될 수 없기 때문에 병이 필요 없다는 거라구요. 식당에서 식사할 때 빵이 하나 남아 있더라도 '이것이 세계적으로 수많은 손을 거쳐 가지고 여기까지 오기 위해 여행수단이 얼마나 많았고, 얼마나 많은 고통을 이겨 가지고 왔겠느냐, 모든 사람의 노력의 열매, 사랑의 열매로 만든 것을 가져다가 나에게 진상한 것인데, 그것을 사랑의 주인 되는 내가 파트너와 같이 생각하면서 먹어 줘야 되겠다.' 해야 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싫어하는 사람은 병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병이 물러가게 마련입니다. 어때요? 「그렇습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세계의 열매를 따먹은 신선들이 인간들이었더라! 어때요?

자,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음식을 대할 때, 그 먹혀질 식물은 '비로소 당신의 피살이 되고 힘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원소로 내가 흡수되는 놀라운 것을 감사합니다.' 하며 어서 입에 들어가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쇠고기를 먹더라도 '이 쇠고기는 송아지 때부터 어미가 사랑하고 주인이 사랑해 길러 가지고 여기까지 온 사랑의 열매로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열매로서 소화하고 먹고 산다는 개념을 중심삼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 분모의 내용과 일치된 자리에서 먹고 감사하는 사람은 병도 안 날 수 있다 하는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