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찾아가라

이렇게 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런 걸 알고 성인 중에 누가 성인이냐 감독을 해야 돼요. 아무나 따라갈 수 없어요. 지식 가지고 가더라도 무슨 지식? 돈 벌이 지식? 권력 갖는 지식? 뭐 교만해서 무슨 지식? 아닙니다. 사랑의 지식! 권력도 무슨 권력? 사랑의 권력, 사랑을 중심삼은 권력. 알겠어요? 「예.」 돈도 사랑의 돈. 한푼이라도 천만금의 그 사랑에 딱 딱지만 붙으면 천만금 주고도 못 사요. 선생님 손수건도 몇 푼 짜리 안되지만 사랑의 손수건이라 할 때는 천년 동안 그 아내가,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가슴에 안고 죽으면서도 갖고 가려고 그런다구요. 그 재산, 그 나라 다 버리고, 세계 다 버리고 가더라도 영원히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사랑의 표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모든 오관을 전부 다 통일시킬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돈 찾아가는 간나들, 지식 찾아가는 간나들, 권력 찾아가는 간나들, 전부 다 지옥 가는 것입니다. 세상 여자들 시집갈 때 보면 그러지요? `아이고, 어디 대학 나왔어요? 돈이 얼마나 있어요? 어느 자리에 취직돼 있어요?' 요거만 생각하지요? 그거만 바라고 갔다가 몇 달도 못 살고, 며칠도 못 살고 왱가당댕가당해 가지고 나중에 나 살려라 하면서 꽁무니에 불 붙이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사랑을 찾아가야 돼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사람들은 달라요. 여기 일본 사람들 선생님 말한 것 다 알아들어? 「예!」다 알아들어? 「예.」 젊은 간나들이 좋은 것입니다. 간나 알아요? 시집갔나 그 말이라구요. 그런 것도 전부 다 공부하면 좋은 것입니다.

여기 일본 사람 가운데는 대학을 나온 사람도 있고, 박사도 있고, 의사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중학교 졸업한 남자하고도 결혼해 사니…. 뭐가 좋다고 말이야.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런 무지막지한 경우가 어디 있어요? 통일교회 교주가 그럴 수 있어요? 네 신랑은 뭐 해? 넌 행복한 거라구. 일본에서 대학 나오고, 석사과정을 거친 여자들이 중학교 졸업한 농촌 남자하고 결혼하니, 세상으로 보면 그저 어휴…. 내가 생각해도 몸이 섬뜩해! 그래, 섬뜩하겠나, 안 섬뜩하겠나? 나 솔직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좋은 일 했어요, 나쁜 일 했어요? 한 쪽에는 좋은 일, 한 쪽에는 나쁜 일입니다.

한 쪽은 좋고 한 쪽은 나쁘다면 볼장 다 보고 갈라지는 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게 아닙니다. 좋은데도 여자보다도 남자가 더 좋아하고 그런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 좋아하는 마음에 사랑을 심어 가지고 듬뿍 엄청난 사랑을 한다 할 때에 불행한 여자 남자예요, 행복한 여자 남자예요? 어떤 거예요? 「행복한 여자 남자입니다.」 말은 좋구만. (웃음)

보라구요. 차이가 있으면 있을수록 그 비례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천하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아내를 사랑하고, 그 마음을 알고 아내가 하나 되어서 아들을 낳게 될 때는 지금까지 그 마음을 모르고 낳은 아들딸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훌륭한 아들딸이 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시아가 통일되면 이런 후손들이 아시아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아멘.」그럴 것 아니예요? 일본과 한국이 한 나라로 되었다면 대통령 감투를 씌울 때에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결혼해 가지고 낳은 아들딸 취할 거예요, 한국 사람끼리, 또는 일본 사람끼리 결혼해서 낳은 사람을 대통령에 세울 거예요?

국제가 하나 돼 가지고 하늘나라에 왕국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제국. 나에게 국제라면 여러분들은 제국이지요? 안 그래요? 제국이라고 해 가지고 잔칫집에 가면 선반에 김치 놓고, 국사발 갖다 놓은 그 제국이 아니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국제결혼이라는 것은 왕 되기 위한 놀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전부 다 세계적으로 종족적 메시아, 왕들 만들어 가지고 전세계로 파송하지 않았어요? 그 제국이라는 말이 맞는다구요.

사랑, 사랑 싫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사랑 좋은 사람 어디 `사랑'이라고 말해 봐요. 「사랑!」사랑! 「사랑!」나빠! 「좋습니다!」나빠! 「좋습니다!」나빠, 이 쌍것들아! 「좋습니다!」그럴 땐 `이 쌍 선생님아!' 이래야 말이 되는 거야. 그래야 답이 백점이라구요. 그럴 때는 욕해도 괜찮아요. 내가 가르쳐 줬다구요. 그래야 평등할 것 아니예요? 나만 욕하면 독재가 될 테니까, 여러분도 욕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도 알아듣긴 알아듣네. 내가 땀은 흘려도 손해는 안 보는구만. (어머니가 땀을 닦아 드림) 이래서 사랑하는 아내가 필요한가 보네. 다른 때는 몰랐는데….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