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남북통일의 정론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는 남북통일의 정론지

자, 말씀은 그만 하자구요. 이제 갈 시간이 되어 옵니다. 여러분들 모두 여기 8백 명인데…. 우리 통일교회가 무엇 때문에 핍박을 많이 받았느냐? 기성교회 때문이에요, 신문사 때문이에요? 세계인이 문선생을 나쁘다고 전부 다 매도해 가지고 쳐버린 게 뭐예요? 「언론계입니다」 언론 계열입니다.

그래, 선생님은 세계적인 언론계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워싱턴에 있어서 세계에 전부 무선회선을 만드는 날에는….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라는 것은 무엇이냐? 여기 한국은 케이 비 에스(KBS)지요? 일본은 뭐예요? 엔 에이치 케이(NHK)지? 그런 국가를 대표하는 회사들이 들어와서 방송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미국의 프레스 클럽의 방송국을 내가 점령했어요.

왜 그랬느냐? 공산당 이놈들이 전부 다 6천 명 이상인데, 방송할 때 6천 명에다 공(0)을 하나 더 붙여서 6만 명이라고 하면 6만 명이 되어 버린다구요. 그런 놀음을 많이 했어요. `망할 것이다' 할 것인데, `흥할 것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망점이 흥점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이 프레스 클럽을 점령하자!' 해서 점령했어요. 거기에 해당하는 싸움은 그냥 되지 않아요. 그 배후에 얼마나 많은 투쟁을 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워싱턴 타임스]로부터 워싱턴 시가로부터 온 전국이 우굴우굴 와글와글했어요. 프레스 클럽 방송국을 레버런 문이 점령했으니까…. 그런 말 처음 듣지요? 「예」 벌써 이게 2년이 넘었다구요. 앞으로 10년 이내에 그야말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신문이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한국에서 우리 신문이 있어야 되겠나, 없어야 되겠나? 「있어야 됩니다」 왜? 왜 신문이 필요해요? 남북통일 정론지가 필요해요. 알겠어요? 「예」 [동아일보], 무슨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상관하지 않아요. 목적이 남북통일입니다. 남한에 있어서 자기 회사 사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그런 관심과는 달라요.

우리는 피를 뽑아서 팔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장자인지 아닌지 드러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 우리 통일교회 모든 사람, 세계에 있는 사람은 자기의 땅을 팔고 집을 팔아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나, 모르겠나? 「알겠습니다!」 일본 식구들이 여기 와서 밤낮없이 뭘 하는지 알아요? 일본 사정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형제들이 땅을 팔고 집 팔아 가지고 자기 이상 고생을 하고, 양옥집에서 살던 사람이 초막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초막에서 살던 사람들은 나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의 피살을 갖다 모은 돈을 가지고 신문사를 하기 때문에 자기들이 이것을 한국에서 성공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밤낮 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젊은 놈들 말이야, 나이 20세가 되면 천하에 이런 것을 다 할 줄 알고, 자기 일가를 거느려 가지고 장래의 계획을 세우고, 전부 다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판도를 착착 진행하는 패들인데 불구하고…! 여기 학생들 가운데 신문을 배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손 들어 보라구. 얼마나 돼, 신문 배달하는 사람? 이게 뭐야? 김봉태! 「예」 이거 이렇게 만들라고 그랬어? 응?

신문이 왜 필요하냐? 남북통일하기 위해서 가가호호 찾아가서 교육을 해야 돼요. 원래 신문을 배달하는 사람들이란 게 전부 다 국민학교도 못 다니고 중고등학교도 졸업을 못 해서 할 짓이 없어서 그런 거 하잖아? 그러나 우리는 이 민족의 피살을 심기 위해 그러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시간만 있으면 그 집을 구원해 주기 위해 정착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 일본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하고 여러분들이 하는 것 중에 누가 더 쉽겠나? 대답해 보라구요. 누가 쉽겠어? 「저희들입니다」 `뭐 대학생 때는 시간이….' 그런 수작 그만둬! 그거 다 핑계라구요.

집집을 연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문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찾아갈 수가 없어요. 세 번만 딱 목적을 중심삼고 찾아가 봐요. `아이고, 선거 때문에 왔습니다!' 하면서 세 번만 가면 쫓아내는 것입니다. `또 무슨 수작이야?' 하면, 연결시킬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신문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일년 열두 달 눈치 봐 가며 그 집안에 발을 디딜 수 있기 위해서는 모든 영향을 미쳐야 돼요. 말씨에서부터 행동에서부터 그 일가에 있는 젊은 청년들을 비교해 가지고,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고 `야, 야! 너, 봐라! 저 일본 젊은이들이 저렇게 수고하는 것을 보면 문총재도 위대하지만 저 사람도 위대하다. 너와 비교해 보면…. 네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사상이 있느냐?' 하는 거예요. 전부 비교해 가지고 그 배후 가정에서는 언제나 인연이 벌어져요.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누가 옳은 사람이고, 누가 정의의 길을 가고, 누가 선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 가정 자체에 있어서 재료를 삼아 가지고 논거,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누구 편에서 승리를 하느냐 하면, 일본 식구들이 활동하는 그 범위에서 언제나 승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일본 식구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부패한 환경 가운데서 소생해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 젊은 놈들이 말이야, 편안히 누워서 잠잘 수 있어? 벼락을 맞아!

자, 말 듣고 보니 어때? 지금까지 신문에 관심도 안 갖고, 한 장도 돌리지 않고 잠만 자고, 요리조리 핑계만 대고 말이에요…. 대학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그러는 것 전부 다 선생님이 월급 주는 거 아닙니다. 다 일본에서 헌드레이징해 가지고 와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원수를 다 넘어섰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들과 한 달이라도 같이 있고, 자기 집을 내주어 가지고 편안하게 자기 형제의 입장에서 가려 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생각했어, 안 했어? 다 낙제꽝이야, 이놈의 자식들! 나라의 수치를 모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기를 바라는 거야. 어때?

나의 수치야, 수치 아니야? 「수치입니다」 그걸 바라는 것이 선생님이 그릇 생각하는 거야, 잘 생각하는 거야? 「잘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럼, 거기에 대응되는 입장에서 `나는 환영합니다!'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 좋아하면 뭐 해, 쌍것들아! 내려! 지도자가 잘못되었다구. 내가 교육했으면 대학생을 그렇게 안 만들었을 거라구. 맞아, 안 맞아? 책임자의 믿음이 잘못되었다.

내가 이번에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선언를 했습니다.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를 결성하면서 거기에 잘났다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세계일보]를 [동아일보] 이상 애국 청년지로서 김일성을 교육할 수 있는 신문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했어요. 지금 한 달에 40억이 들어가고 있어요. 일본 식구들 1천2백 명이 책임지고 있는데, 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게 되면 70억 이상을 벌어요, 매달. 이 이상을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거 그냥 계속해야 되겠나, 그만두어야 되겠나? 「계속해야 됩니다」 계속해야 되겠나, 그만두어야 되겠나? 「계속해야 됩니다!」 1년 이면 1천억이 넘어요. 1천2백억이면 여러분들이 무슨 짓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왜 이러느냐 하면, 남북을 살리고 남북을 통일하려니 그 통일의 정론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알겠어요? 「예」

신문사는 언제든지 필요해요. 정치가들을 매수해서 섭리역사를 할 수 없다구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두 번만 신문에 내게 되면 벌써 경찰에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조사국을 만들어 가지고 부패한 이 나라를 수사하려고 해요. 날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반대하게 되면 부시 행정부를 통해 가지고, 미국을 통해 가지고 할 것입니다. 안될 것이 없다구요. 다 그 기반 닦아 나왔어요. 일본을 통해 가지고 안 될 것이 없어요. 그래, 일본에서 동원해야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