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 일체 될 때 양심과 육신이 공명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 일체 될 때 양심과 육신이 공명돼

그렇다고 하면 전에 말한 진화론이라는 것은…. 진화해 가지고 남자 여자가 되었다는 말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사랑이라는 관념이 진화하기 전에 있었는가, 진화한 후에 생겼는가? 어때요? 전이에요, 후예요? 「전입니다」 전이라구요. (웃음) 지금은 세균까지도 부부가 있다고 하지요? 아메바가 아니라, 세균입니다. 몇 십만 배, 몇 백만 배로 확대해 가지고 볼 수 있는 세균의 세계에도 부부라는 것이 있다구요. 그 세균이 아메바가 있기 전에 있었을까? 어때? 재미있지요? 만물이 쌍쌍제도, 짝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는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 보면, 사랑의 감성이라는 것은 진화하기 전부터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종별의 엄격함이 있습니다. 제3자를 개입 안 시켜요. 여러분들은 결혼한 첫날밤에 어머니가 가장 가까우니까, 어머니에게 `같이 들어가서 주무시소!' 그렇게 해요? 아무리 가까운 친구가 있어도 `어, 우리 첫날밤에 동참해도 좋아!' 그래요? 아무리 가깝다고 해도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메바로부터 인간까지 진화하는 데 수컷 암컷 교류의 몇 억 단계의 등급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 이건 벌써 이론에 안 맞는 것입니다. 그런 이론은 이제 낡았습니다. 알겠어요? 진화론은 큰 일을 저지르고 있는 거예요. 이건 역사상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주의가 발전하게 된 기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없다!' 하고 타락을….

그리고 `위하여 태어났다!' 하나님 자체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자체도 그렇지요? 사랑의 상대자는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원하지요? 자기들보다 나쁜 자식을 가지고 싶은 부모가 있어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하나님, 어떻습니까?' 하고 물어 보면, 하나님의 대답도 같아요. `너희들은 나를 닮았다!'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 자체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훌륭한 자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모고 그 사랑의 상대를 자식이라고 한다면, 그 자식이 하나님보다 훌륭하게 될 것을 하나님 자신이 원하고 계신다구요. 그렇게 귀중한 것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그 인간의 귀중한 가치를 만점으로 만드는 것은 참사랑과 일체가 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심신일체는 양심과 육신이 공명권에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소리굽쇠의 주파수가 같을 때, 하나를 땡 치면 그 반대의 소리굽쇠가 울려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으로 양심을 치면 육신이 울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으로 육신을 땡 치면 양심이 공명권을 만들게 되는 거라구요. 거기에는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그 한 가운데 들어가면 가르쳐야 될 모든 것을 알게 되어 있다구요.

석가모니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했지요? 그런 것은 어디서 가르치느냐? 그 공명의 한 가운데에 들어가면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는 천년만년의 역사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런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묘지에 옮겨지는 비참한 인생의 말로를 쳐다보면서, 서로 고민하는 인간의 생애를 되풀이하는 고통의 경지를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하는…. 이것이 각자에게 지워진 숙제입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공명권에 들어가는 훈련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 훈련을 하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