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만물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남자가 웃을 때는 입이 이렇게 돼요. 눈도, 코도 전부 다 벌리고 세포도 문을 열어요. 조수가 들어오려면 어디든지 다 들어와라! 사랑 때문에, 참사랑 때문에 문을 180도, 360도 다 열어 제낀다는 것입니다. 모든 세포가 문을 열고 `사랑의 공기여,오세요! 사랑의 힘이여, 오세요! 와서 이 모든 것을 가져가 주세요!'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가면 머리카락 같은 것도 전부 통하는 것입니다. 어디나 통하는 거예요. (웃음) 사랑의 힘은 제일 빨라요. 직선입니다. 가장 짧은 거리입니다. 가장 빠른 직단거리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이중 개체예요. 이것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한 번에 후루룩…. 컴퓨터보다도 빨라요. 만지기만 하면, `앗…!' 이래 가지고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거 좋아해요? 「예.」 나는 모르겠다구요. (웃음과 박수) 그러니까 이것이 가정이 되고…. 이것은 형제입니다. 형제가 돼요. 아담 해와가 형제지요? 형제지애(兄弟之愛)를 중심삼고 세계를 품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형제가 이렇게 왔지요? 세계를 거쳐 왔지요? 이래 가지고 하나님까지 찾아와서 이 선에서 만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를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을 생각하던 하나님이 딱 들어와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만우주를 대표한 아들딸을 여기서부터 낳게 돼요. 여기서부터 모든 창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든 만물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체제로 되어 있다구요. 주체와 대상,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간도 남자와 여자로 되어 있어요.이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마찬가지예요. 동물은 수컷과 암컷, 그 다음에 꽃을 보게 되면 수술 암술로 되어 있어요.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광물세계에 들어가 보면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 전자세계는 양자 전자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상대적입니다. 그 상대적이라는 것은 급으로는 전부 다 다르지만, 그렇게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 맨 꼭대기가 누구냐?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상대가 되기 위해서 지어진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이 맨 꼭대기인 것입니다. 맨 꼭대기는 맨 밑창이 기본이 되는 거지요. 인간은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것입니다. 꼭대기 마이너스 플러스 점의 반대 편 낮은 마이너스 플러스 점의 자리가 자녀들의 자리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이 중심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느냐? 올라가고 올라가고 그러다가, 내려오고 또 내려오고 하다가 수평선과 수직선이 딱 하나되는 데서 부부가 나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엇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참사랑입니다. 이걸 딱 붙들고 생명같이 전수해서 횡적으로 상호간의 사랑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은 우주보다 더 커지는 것입니다. `아이고, 내가 사랑하는 것으로 우주를 품었다!' 하게 될 때, 어떻게 돼요? 이것이 작았다 컸다, 작았다 컸다 해 가지고 이렇게 거기서 태어난 것이 아들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과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전부 다 서로서로가 왔다갔다해야 되는 거예요. 그네를 뛸 때 휘익 구르게 되면 휘익 나갔다 휙 돌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힘은 스윙(swing)하더라도 작아지지 않는다구요. 왜 그러느냐? 이 3면이 움직여 들어와요. 요것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3면이 움직여요. 이렇게 자꾸 커 간다는 것입니다. 작아지지 않는다구요. 가속도에 의해서 힘이 점점 가해져 가지고 자꾸 커 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