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텔레비전 센터의 프로그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의 프로그램

이제 워싱턴의 텔레비전 센터가 완비되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방송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가 뭐냐면, 각국의 국영 방송과 연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각국 국영 방송의 프로듀서들이 만드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우리는 15분 동안에 만들어낼 수 있다구요. 그거 만들어서 전세계에 파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자기들이 쭈욱 보다가 중간 중간에 스위치를 내려서 현지 방송으로 집어넣은 거지요. 그런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들 회사마다 전체를 다 제작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기본 제작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국제 뉴스라든가 사건 뉴스들이 딱 나오면, 그 중간 중간에 스위치만 조절하면 얼마든지 필요한 부분을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 회사에서 편성한 것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장점이라구요. 결국은 텔레비전 통신이지요. 텔레비전 통신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한국의 케이 비 에스(KBS)면, 케이 비 에스가 만약에 우리와 관계된 나라가 150개 국가면 150개 국가에 특파원이 나가 있는 그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유명한 사람들로 국제 뉴스, 초점 뉴스를 딱 제작해 가지고, 그것을 45퍼센트나, 3분의 1이나, 절반쯤 만들어서 파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그 중간 중간에는 자기 나라에서 만들어 집어넣으면 되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불란서면 불란서, 세계 어디든지 150개 국가의 정보를 여기 본사와 연결해 가지고 바꿔치기해서 활용할 수 있는 거라구요. 무서운 시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내가 하려는 것이 뭐냐? 매주 시사회를 중심삼고 영화를 한 편씩 만들어서 파는 것입니다. 역사가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서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있는데, 그걸 철해 놓게 되면, 1992년 하면 1992년의 사건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매주 하게 되면, 1년에 56편이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56개 시사 영화에 음악을 집어넣고, 그 내용에 러브 스토리를 집어넣든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 거기에 맞게 제작하는 것입니다.

또, 텔레비전들도 많다구요. 텔레비전을 방영하는 데 있어서 시청자의 시청률이 얼마라는 걸 중심삼고 그 퍼센트에 맞는 걸 집어넣는 것입니다. 조금씩만 고치면 되거든요. 이렇게 해 가지고 시사를 중심삼은 영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거 안 살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기획해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를 못 당하지요. 우리 통일교회 내용 같은 것, 아프리카 개척 같은 것도 전부 다 하나의 시사로 집어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 시사 사건을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국가 대 국가 또는 3개 국이 문제시하는 이런 대회 운동이라든가, 그 다음에 기독교하고 정면 충돌하는 형식을 취해 가지고 라디오 인터뷰하는 화합 무대 같은 것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왜 하려고 하느냐? 그런 걸 함으로 말미암아 1년 열두 달, 미국이 50개 주니까 50편이 영화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영화를 만들어 놓으면 대단한 거라구요. 이런 조직만 만들면 말이에요…. 지금 내가 시작하려는 것은 대학교 강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거예요. 50개 주에 3명씩 해서 150명의 교수들을 중심삼고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