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기반 중심삼고 여성들이 자립하여 교육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가정 기반 중심삼고 여성들이 자립하여 교육해야 돼

앞으로 한국의 여성 운동 단체들은 자립해야 된다구요. 어디 가서 월조금(月助金) 받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서 하게 되면, 쓰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있는 것도 다 까먹어요.

앞으로는 회원 되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돼요. 원리 교육을 해서 식구화 운동을 해야 전부 다 남아요. 「그런데 교육하려니까 예산이 상당히 듭니다. (여자 식구)」 교육비 드는 것은 어디 데리고 다니니까 그래요.

이제 앞으로 데리고 다니지 말고, 전반적으로 구면 구, 군이면 군을 중심삼고 책임자가 부인 조직을 중심삼고 순회를 하는 거예요. 데리고 다니니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 가지고 일주일에 보통 강의를 몇 시간 하고, 2주일이면 몇 시간 하고, 3주일이면 몇 시간 한다고 해 가지고 집에서 출근하면서 하고, 또 저녁 때 참석하게 해서 하는 거예요. 그걸 데리고 다니니까 못 하지요. 그러니까 교육하는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중앙에 데려오면 안 돼요. 시간을 정해서 수시로 강의해야 된다구요. 전국적으로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이나 교회나 전부 다 강의해야 된다구요. 왜그러냐 하면, 그 길밖에 없어요. 강의하는 비례에 따라서 식구가 늘어납니다. 강의 안 하면 식구가 안 늘어나요. 「송근식 북부연합회장 집에서는 저녁마다 원리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송근식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강의를 해야 돼요. 없으면 출장 강의라도 하는 겁니다. 구(區)를 정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뭐냐? 서울에 집이 다 있기 때문에 그 집에 모이라고 해 가지고 강의를 하는 거예요. 거기에 누가 가서 하느냐 하면, 교구장하고 연합회장들이 가는 것입니다. 결국 강의해서 자리잡으면 말이에요, 문제는 간단합니다. 두 사람만 강의 듣게 되면, 얼마든지 부인들 동원해서 말씀해 주고 그러면, 사람을 끌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젠 그 작전밖에 없다구요. 옛날같이 무슨 대회 암만 했댔자, 실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대회 하기 전에,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교육한 그 요원들을 끌어들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교육비가 필요 없다구요. 그 집에 아침 몇 시까지 모이라고 해서 교구장이 가서 얘기해 주는 거예요. 얘기해 주게 되면, 자기들의 인생 문제, 근본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듣게 되면 누구나 감명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만 듣게 안 되어 있다구요. 자기가 듣게 되면 자기 친구들을 한 명, 두 명, 열 명, 스무 명씩 모아 놓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그게 하나의 단위 교회가 되는 거예요. 20명의 배면 40명, 40명이 배가 되고 그러면 이내 백 명이 되는 거거든요. 백 명만 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뛰는 데도 그래요. 마라톤을 뛸 것이냐, 백 미터를 뛸 것이냐 이거예요. 마라톤을 뛰려면 거기에 맞는 대비를 해야 돼요. 백 미터야 순식간에 뛰는 거지요. 마라톤을 뛰려면 질기고 강한 강직성이 있어야 돼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달려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마라톤 선수같이 되려면, 적어도 생명 문제를 알아야 돼요. 자기가 활동하는 것이 영생 문제와 관계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반드시 영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자기 영생 문제와 결부시켜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가지를 못해요. 매일같이 피곤하고, 고달프고, 돈 들어가면 누가 움직여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의무적으로 해야 됩니다. 책임을 져야 된다구요. 영원한 생명길을 가는데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자기로 말미암아 몇 사람이 하늘에 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전부 다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텐데, 전부 다 이 사탄세계의 백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빨리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전환시켜야 된다구요. 그건 전부 다 필사적이어야 돼요. 결사적이어야 된다구요. 있는 정성을 다해야 됩니다.

산 나무가 그냥 그대로 옮겨져요? 산 나무가 옮겨지려면, 이식하게 되면 3년 동안 병을 앓는 것입니다. 몸살을 하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자리를 잡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생명이 전환되어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서 자기의 뿌리를 박고 살기 위해서는 3년 이상 걸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빠른 길은 신앙생활을 하는 기성교회 사람들을 돌려놓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의 사람들은 재림관만 전부 다 뒤집어 놓으면 그냥 돌아간다구요. 제일 빠른 길이 그거예요. 딴 사람들 전도하려고 애쓰지 말고, 이 여성 운동을 통해서 기성교회의 핵심 요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딱 그 사람들과 이론 투쟁을 해서, 말씀을 해서 감동시키라는 것입니다. 또, 그런 사람들을 중심삼고 집을 내게 해 가지고, 우리 연합회 회장하고 교구장들이 가서 강의해야 돼요. 여자들도 전부 다 강의해야 돼요. 앞으로 군 책임자 정도는 강의 못 하면 안 된다구요.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순회하면서 해설강의 하다 보면 자연히 강의 실력이 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