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서 선민 사상이 나왔다는 것은 위대한 사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인류 역사에서 선민 사상이 나왔다는 것은 위대한 사건

이렇게 볼 때, 역사 노정에 위대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이 뭐냐? 죄악세계의 포로가 되어서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이겼다는 패가 나왔다는 거예요. 이게 위대한 것입니다. 전부 다 포로가 되어서 형무소살이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이겼다, 해방되었다는 패가 나온 것입니다. 그 형무소의 어떤 사람이라도 그를 막을 수 없는, 승리했다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사건이 뭐냐? 이겼다는 선민 사상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겼다는 말을 중심삼고 볼 때, 그 말은…. 타락한 조상의 혈족으로 태어난 사람들의 생활 방법이나 방편, 혹은 문화 배경이나 습관 그리고 풍습 가지고는 모든 전체를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는 그 말은 반드시 타락한 혈족 이상의 다른 어떤 길을 통해서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이긴 사람은 진 사람과는 다르다는 거지요. 모든 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이긴 사람 뒤에 진 사람은 따라가야 돼요. 그렇게 해방시킬 수 있는 이스라엘, 승리했다는 이념이 역사상에 나타난 것은 위대한 사건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유대인들이 선민 사상을 중심삼고 2천 년…. 2천 년 동안 자기 나라를 잃어 버리고 세계를 유리고객(流離孤客)하면서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말발굽에 짓밟히고 피를 흘리는 비참한 역사를 겪어 왔지만, 그 선민 사상을 중심삼고 2천 년 역사를 지나 복고 운동을 일으켜서 자기 조국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라는 것이 무엇이냐? 또, 종교가 지니는 책임이 무엇이냐? 이 사악한 세상, 죄악의 세상을 해방해야 됩니다. 이겨야 돼요. 이기는 무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는 무슨 패들이냐? 세상 패들이에요, 이기는 패들이에요? 「이기는 패입니다.」 이긴 패들이에요, 이기는 패들이에요? 「이긴 패들입니다.」 (웃음) 이겼다면 벌써 다 싸워서 끝난 것을 말한다구요. 이기는 패는 싸우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또, 이길 것이라고 할 때는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 이긴 패예요? 「예.」

그러면 어떤 분야에서 이겼느냐 이거예요. 개인적으로 이겼어요? 「아니예요. 아버님이 이기셨습니다. (여자 식구)」 아버님이 이긴 것이 자기와 무슨 관계가 있어요? 아까 부모가 자식의 죄를 대신 탕감 못 한다고 했는데, 아버님이 이긴 것이 여러분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말이에요. 「참부모님을 우리가 따라가기 때문에….」 입들은 살아 가지고 쓸 데 없는 말 자꾸 하고 있어. (웃음) 가만 있는 게 낫다구, 가만히 있는 게. 시간만 자꾸 간다구.

자, 이기는 패가 되고 싶어요? 이기려는 패가 되고 싶어요? 「이기는 패가 되고 싶습니다.」 이긴 패도 있습니다. 그건 다르다구요. 이긴 패, 이기는 패, 이기려는 패, 이렇게 세 패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거예요? 「이긴 패입니다.」 이긴 패. 이겼다는 입장에 서려면 문제가 크다구요. `개인적으로 이겼다! 남자 개인으로서 세계 25억 남자 앞에 이겼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들, 이겼어요? 그거 문제가 크다구요. 그것은 개인만이 아닙니다. 가정적으로도 수많은 가정들 앞에 `내가 이겼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이겼으면, 그 기반 위에 모든 종족, 국가를 대표해서 이겨야 돼요.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국가 가운데 이겼다! 세계 가운데 이겼다! 하늘땅 앞에 이겼다! 역사 앞에 이겼다!' 해야 돼요. 문제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어느 기준에서 이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