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사랑에 의해 사탄의 생명체가 된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사탄의 사랑에 의해 사탄의 생명체가 된 인간

사탄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간부(姦夫)입니다. 해와는 간부(姦婦)고, 사탄은 간부(姦夫)라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는 부인과 그 딸을 순결한 여자로서, 순결한 딸로서 생각하지 않으면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구요. 그러한 심정권에 처해 있는 하나님의 비참한 심경은 아무도 몰라요. 선생님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구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심정권을 어떻게 하면 체휼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까지도 적에게 안겨 주면서도 참고 견디어 낼 수 있는 그런 애정을 갖는 입장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의 직계 왕녀, 왕자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건 무서운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해야 됩니다. 그렇게 포용할 수 있는 심정 체휼권을 확대하지 않으면 우주가 그 품에 안겨 들어가지 않아요. 사랑으로 포용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의 품에 전부 들어가면,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서서 심정권을 체휼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해서 전부를 포용하는 자체를 하나님이 기뻐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사탄에게 안기는 것보다는 하나님에게 안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두익사상 문제로 돌아가자구요. 이미 알고 있듯이, 타락때문에 혈통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누구의 사랑에 의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 간부(姦夫)인 사탄 사랑에 의해서 사탄의 생명체가 된 것입니다. 남자의 생명체, 여자의 생명체가 사탄의 사랑에 뒤섞여서 하나가 되고, 그 둘로 인해 결실된 것이 아들딸이에요. 그러므로 그 아들딸은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을 계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선생님 이외에는 아무도 몰랐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나와서 처음으로 우주의 비밀을 파헤쳐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겪었던 배후세계에서의 영적인 싸움이라는 것은 지상에서의 싸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계대전이 아무리 엄청나다고 하더라도 영적 싸움에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싸움은 원칙적 기준을 중심삼고 이론적으로 무너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최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다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사탄을 무너뜨려야 된다는 결론을 중심삼고 40일 간의 싸움을 한 것입니다. 거기서 사탄을 능가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그냥 그대로 두게 되면 천국이 싸움터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국을 관리하는 주인이기 때문에 거기서 판정하지 않으면 안 돼요. 선생님이 주장하는 것이 옳다는 걸 사탄도 알고 있어요. 이렇게 영계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말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론적이에요. 인간의 근본이 이러 이러하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아무도 몰랐다는 거예요. 예수님도 그런 내용은 확실하게 가르쳐 주지 못했던 것입니다. 공자도 그렇고, 석가모니도 그렇고, 마호메트 등 4대 성인이라고 불리는 그들도 근본 문제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완벽한 승리권을 가르칠 수 없었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통해서 처음으로 이것을 완성해서 만민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을 세운 것입니다. `교회(敎會)'라는 말은 가르치는(敎) 모임(會)을 뜻하는 것입니다. `종교(宗敎)'라고 하는 것은 마루(宗) 되는 가르침(敎)이라는 거예요. 그 가르침은 중심 되는 가르침이요, 근본적인 가르침인 것입니다. 선생님 외에는 그 어떤 종교의 가르침으로도 이것을 해결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쳤던 모든 것은 어떠한 종교 경전(宗敎經典)에도 없습니다. 선생님이 처음이라는 거예요. 영계도 지상계도 어떻게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민들이 이 사상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