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범한 사람이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복역이 필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죄를 범한 사람이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복역이 필요

인간의 근본은 사탄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부부가 낳은 그 아들딸은 사탄의 생명체를 섞어서 이어받은 것입니다. 사탄 혈통을 계승한 후손이 오늘날 인류였다는 것을 선생님이 처음으로 밝혔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된 것이 어떻게 해야 원래 부모였던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것이냐 이거예요.

죄를 범한 사람이 그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복역(服役)이 필요한 것입니다. 복역의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돼요. 형무소에 가서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아무리 부모가 죄를 범한 자기 자식을 대신해서 죽는다고 하더라도, 사형 받아야 될 자식이 해방될 수 있어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상에서도 천상에서도 모두 그런 일은 없다는 거예요.

인간 자체가 죄를 범한 존재이기 때문에, 죄를 범한 그 한계를 넘어설 때까지는 죄수의 옷을 벗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간이 죄수의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을 안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요. 사탄의 철조망에 걸려서 어떻게 해도 해방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여기서 해방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인간의 고민입니다. 이 환경을 참고 견뎌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이 종교세계라든가 여러 세계에 대해 많은 탐구를 해왔지만, 이러한 것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지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죄를 범했던 그 내용을 탕감해서 굴복시키는 생활에 대해서는 하나님도 어찌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 해결 방법은 하나님 자신도 가르쳐 줄 수가 없었다 이겁니다.

무지에서 태어나서 무지의 과정을 지나, 무지로 끝을 맺는 인생 여정에서 어떻게 하면 명백한 본래의 가치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우리 인생을 두고 역사적으로 고민해 왔던 문제였습니다. 그 고민해 왔던 것이 선생님에 의해서 처음으로 완전히 해방받는 것입니다. 사탄의 철조망으로부터 석방된 그 기쁨이 어느 정도냐? 여러분, 그런 기쁨을 느껴 봤어요?

여기에 있는 540명 일본 멤버들은 철조망 속에 구속되어 고통받던 환경에서 탈출해 가지고 자유와 해방을 맞는 기쁨을 체휼한 적이 있어요? 「예. (어떤 남자분)」 그건 `예' 라고 금방 답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예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 승리는 만민을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한 승리이기 때문에, 승리한 그 한 날은 자기 생애 역사 전체를 초월하여 다시 없는 기쁨이요, 자기의 오관 전체가, 자기의 4백조 이상 되는 모든 세포들이 춤추는 한날이라는 것입니다. 가득 차고도 남을 수 있는 기쁨이라는 거예요. 그 기쁨이 넘치고 심정이 충만되는 체험의 한계를 넘어서서 폭발하고도 남을 수 있는, 기쁨의 심정에 자극받는 체휼의 심정권에 들어가면 생애 전체를 통해 영원을 두고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길이 있었다고 하면 영원히 그곳을 따라갔을 거예요. 그 자리에서 죽는 것이 생애의 목표였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