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해방시대를 주장하신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7권 PDF전문보기

여성해방시대를 주장하신 선생님

김정일이 머리가 좋더라구요. 참 좋은 사람이라구요. 벌써 통일교회에 대한 서적을 2백 권 이상 봤습니다. 김일성이 명령해서 다 봤더라구요. 다 보고받았어요. 그 주체사상은 너무 간단해요. 김일성 주체사상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간단하잖아요? 인간 중심삼은 제일주의면, 인간 김일성이 죽으면 그만 아니예요?

그래, 문총재도 죽으면 그만이에요? 「아닙니다.」 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있어요. 문총재도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 있습니다. 죽지 않았어요. 김일성은 영혼이 없는 줄 아는데, 죽으면 그것 다 끝장 아니예요? 그러니 누가 따라가요? 문총재는 영계에 가게 되더라도 살아서 지상을 중심삼고 관리하기 때문에 안 하면 기합도 주고 조종도 하면서 지배를 다 할 수 있지만, 김일성은 죽어 가지고 지상에 와서 협조할 수 있어요? 어림도 없습니다. 신(神)이 없고 영(靈)이 없다는데, 끝장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충성을 다해요? 여러분들은 영생 문제가 걸렸으니 할수없이 새벽같이 나오지, 뭐. (웃음) 호박통 같은 여편네라도 축복을 받으면 안고 살지요. 안 그래요? 그리고 이쁘장한 색시가 도적놈 사촌같이 생긴 사내를 안고 살지요? 왜? 영생 문제가 달렸기 때문에. 우리는 영생을 표준해 가지고 조종해서 출발한 것입니다. 거기에 가면 끝장나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 `아이고, 내 남편이 이런 배후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선조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구나!' 하고 감사해 하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그 개념을 잘 알아야 돼요.

그래서 악마의 계교 때문에 좌·우익이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머리를 빼앗겨 가지고 잡동사니 배가 끓지요? 뭘 잘못 먹으면 배가 끓지요? 그래서 대한민국에 데모가 벌어지고 대한민국에 노조(勞組)가 생기고, 다 그러는 것입니다. 노조라는 말은 좋지 않은 조합을 노조라고 해요. `예스(yes)'조가 아닌 `노(no)'조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배를 다 빼앗기고 혼란시대를 거친 그때에 `세계에는 신(神)이 없다!' 해 가지고 나타난 것이 손발시대라구요. 노동자 농민은 손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노동자 농민시대는 손발 시대입니다. 옛날에, 공장에 다니는 사람을 사람 취급 했어요? 학자들이, 머리에 든 사람들이 공장 다니는 사람들을 사람 취급 했어요? 사람 취급을 안 했습니다. 장사꾼은 사람 축에도 못 들어간 것입니다. `쟁이'라고 하잖아요?

노동자 농민들이 손발을 가지고 머리고 가슴이고, 중요한 기관 다 제쳐 두고 `우리 마음대로 하자' 그러지요? 그래, 손발 가지고 머리가 움직여요? 오관이 손발을 따라가려고 해요? 머리를 따라가려고 하지요.

이래서 타락한 남자세계에 있어서 머리 가진 사람도 세계를 요리해 봤고, 힘 가진 사람도 세계를 농락해 봤고, 배 가진 패, 별의별 패들이 다 출세해 봤습니다. 노동자 농민까지 다 출세해 본 것입니다. 이들은 누구를 대표했느냐 하면 남성을 대표한 것입니다. 여자를 대표한 게 아닙니다. 여자들은 지금까지 밟힌 것입니다. 밟히고 살았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난 것을 전부 다 후회하는 거예요. 여자분들, 여자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고 그랬지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그런 생각 해봤지요? 그러나 이제는 교차시대가 왔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모르는 천도를 압니다. 전환시기를 정확히 압니다. 그 누구도 모르지만 나는 딱 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여자 해방시대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상에서는 노동자 농민을 해방해야 된다 그러지요? 예속받고 구속받는 자본주의 세계에 있어서의 노동자 농민들을 해방해야 된다고 하지요? 그러면 노동자 농민을 해방하는 데 있어서 여자도 포함돼요?「아닙니다.」공산세계의 수상들이 외국에 갈 때 자기 사랑하는 여편네를 데리고 다니는 것 봤어요? 김일성의 공식 사진에 여편네 나오는 거 봤어요?「못 봤습니다.」김정일의 여편네 나오는 것 봤어요? 남자들은 다 천사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을 천도 앞에 못 가게 하는 거라구요.

이번에 북한에 갔을 때, 자랑이 뭐냐 하면…. 김정일이 탄복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생각하기를, 문총재가 자기 부인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박수) 어디 화장실 가는 데도 같이 다니고, 금강산에 올라갈 때도 덩치 큰 이 문총재가 어머니를 기다려 가지고 올라가지 않으면 끌어 주니 말이에요. 그러니 그거 유명했을 거라. 주석이라고 하는 김일성의 역사에는 볼 수도 없어요. 그 필름이 나오는 여러 영화를 가지고 교육한다고 할 때,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를 무시하는 세계는 강탈자들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는 악마의 세계이기 때문에 여자를 존중했다가는 여자들이 더 잘난 남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문총재 같은 사람이 김일성 앞에 있다면 문총재를 따라오지, 김일성이한테 아무도 안 갈 거라구요. 왜? 선생님이 여자를 제일 사랑하니까. (웃음)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여자를 놔 놓으면 전부 다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겁탈해 가지고 끼고 사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 여자들이 하나님의 딸이 되고, 하나님의 상대가 되고, 옛날 조상들의 어머니, 아내, 딸 될 수 있는 것인데, 강제로 전부 다 아버지 몰라보게, 남편 몰라보게, 오빠 몰라보게 차고 산다 이거예요. 철옹성같이 막아놨다는 것입니다.

중국 같은 나라에서 여자 발을 묶어 놓는 것도 남자들이 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어디 못 가게 발을 묶어서 조그맣게 했지요? 그런 것 알아요? 「예.」 여러분들 집에서도 보게 되면, 여자를 천대하지요? 누나는 시집가면 그만이라고. 우리들 집안엔 아들이 계대를 잇게 돼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