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하는 데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대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대표하는 데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대표해야

여러분 중에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힘들고 어려운 일만 해왔다. 한 번밖에 없는 청춘 시절은 어디로 갔는가? 귀한 시간을 낭비해 버렸다. 어떻게 하지?' 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래서 180도로 돌아서서 몇 번이나…. (웃음) 그러나 원리가 무섭다구요. 알면 알수록 무섭습니다. 그쪽으로 가려고 하면 이게 닻줄같이 쭉 잡아당기는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갈 데가 없습니다. 갈 데가 없다구요. 갈 데가 있었으면, 스마트한 레버런 문이 여기에 서 있지도 않습니다. 벌써 도망을 가서 한국의 대통령이라도 되었을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아시아를 점령한 징기스칸 이상의 남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구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왜 이상한 눈으로 봐요? 일본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웃음) 중국, 소련을 쥐고 있습니다.

지금 옐친이 `선생님, 빨리 와 주십시오. 안 오시면 곤란합니다.'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 생일 전에 오라는 거예요. 선생님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옐친과 손을 잡으면 일본이 어떻게 되겠어요? 일본이 블라디보스톡의 함대를 방비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동양함대, 그것은 대번에 깨진다구요. 일본의 섬을 반환하는 문제들을 선생님이 지도할 수 있다구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도 그렇다구요. 그것은 일본의 정계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문선생을 등한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니혼(二本)이 높아요, 잇뽄(一本)이 높아요? (웃음) 잇뽄은 중심이고, 니혼은 바깥쪽이라구요. 잇뽄이라고 하면 중심이라구요. 선생님은 잇뽄이 좋은데, 여러분은 어때요? (웃음) 「니혼이 좋습니다.」 니혼이니까, 그것을 합해서 삼본(三本)이 되면 더 좋지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전략상으로 이길 도리가 없습니다. 삼본은 더 안전하지요? 어디에 세워도 대번에 선다구요. 니혼은 넘어집니다. 잇뽄도 어렵지요. 이렇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 아주 친절한 선생이라구요. (웃음)

그러면 대표하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대표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거예요?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위하여 산다는 것이 어떤 거예요?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산다는 것이 어떤 거예요? (웃음) 그 기준이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의 출발점은 하나님이 상대를 만들 때부터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여러분이 상대를 찾을 때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원해요, 못한 사람을 원해요? 「나은 사람을 원합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훌륭한 상대를 원한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6000쌍 약혼식을 할 때 보니까, 다들 망원경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미남은 전체 남자의 2퍼센트도 안 되는데, 그 잘생긴 남자들한테만 전체 여자의 관심이 쏠린다구요. 약혼 기간이 1주일 걸리면 1주일 전부터 결정해 놓고, `저 남자에게 가야겠다.' 해 놓고 최후까지 그 남자를 찾아가서 고개를 숙이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모두 짝을 맺어 줘요?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예요. 그러니 그거 맺어 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구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상대자를 결정할 때는 자기의 몇십 배 나은 사람을 원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