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생명의 뿌리요 여자는 미의 대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생명의 뿌리요 여자는 미의 대상

자, 그러면 여기서 여자가 점으로 들어가는데…. 여자도 같고 남자도 같고 다 같게 되는데 이것이 남자의 겉으로 가야 되겠나, 남자의 안으로 가야 되겠나? 「안으로 가야 됩니다.」 그러면 여자가 뼈예요, 살이에요? 「살이 됩니다.」 뼈는 남자를 대표하고, 살은 여자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왜? 남자는 생명의 뿌리이기 때문에 종대뿌리, 종대순을 통해야 된다구요. 언제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가 여기 있으면, 여기서 나오는 힘이 이걸 통해서 여기서 `아이구, 나는 강한 힘이 좋아!' 그러겠나, `오케이!' 그러겠나? 여자들은 말이에요, 여기서 잡으면 이쪽에서 던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뭐냐 하면, 고무의 힘처럼 튀는 것입니다. 그래 `탁!' 하면, `쉭!' 하는 거지요. 부드럽다구요. 남자는 그걸 못 해요. 남자는 그저 `왁!' 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이렇게 쓱 받아 가지고 반대로 던지는 것입니다. `쉭!' 하고, 180도 완전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데로 돌아가는 거지요. 그래서 여자들은 투수가 아니고 포수가 되는 것입니다. 포수의 왕입니다.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가정에 불화음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남자가 `왁!' 하더라도 여자가 쓱 받아서 180도 돌아 가지고 저기에 서게 되면, 남자가 여기에 딱 와서 달라붙는 것입니다. (웃음) 던졌으니까 가잖아요? 가 가지고 그 다음에는 여자 궁둥이에 가 붙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거라구요. 요것만 하게 되면 가정은 불화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여자들이 아래에 입는 것을 쫑쫑하게 입어야 되겠나, 넓게 입어야 되겠나? 여자들이 아래에 입는 치마라든가 바지라든가 하는 것을 넓게 입어야 되겠나, 좁게 입어야 되겠나? 「넓게 입어야 합니다.」 넓게 입어야 한다구요. 남자는 말이에요, 이렇게 입어도 괜찮아요.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쓱 이렇게 돌게 되면, 여자의 미가 있는 것입니다. 큰 치마를 입고 척 돌면 거 얼마나 오색찬란해? 그러면 이 온 우주가 `오, 우리들의 여왕이시여!' 하고 찬미하고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들이 컬러풀(colorful;색채가 풍부한, 화려한)한 것을 좋아하지요? 여기 보라구요. 알록달록하고 이게 뭐예요? 남자들은 시커멓고 거무칙칙한데, 여자들은 컬러풀하다는 것입니다. (웃음) 뼈의 색깔은 하얀 한 빛입니다. 여러 빛이 아닙니다. 간단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오색인종도 말이에요, 색깔이 다른 것도 여자들이 다 보호해야 된다구요. 오늘날 백인 여자들이 그런 것을 싫어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구요. 살이 되는 여자들이 컬러풀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전부 다 그것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흑인들도 그렇잖아요? 여자들은 전부 다 불쌍히 여기고 다 그러지요? 남자들은 돼지같이 그러지만 말이에요. 백인 여자들도 다 그러지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흑인 남자들도 전부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옷감들이 말이에요, 흰 것이 언제나 흰 것만 하겠다고 하면 이게 무슨 꼴이에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의 오색 컬러가 전부 다 어울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꽃이 컬러풀해요, 단조로워요?「매우 컬러풀합니다.」 그거 누구 닮았어요? 「여자 닮았습니다.」 (웃음)

그 컬러풀한 것이 아름답다고 해서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꽃이 겉으로 아름다운 것은 향기가 없어요. 그런 거라구요. 못생기고, 뭐라고 할까, 멋대가리 없이 생긴 것은 향기가 있는 거예요, 향기가. 그 다음에 향기가 너무 좋은 것은 또 꿀이 없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이 공평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컬러풀해서 벌이나 나비 같은 것들이 와 앉으려고 했다가 향기도 없고 꿀도 없으니까 휙 날아간다 이거예요. 잠깐 와서 구경이나 했지, 와 앉지 않는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생명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인 여자들은 전부 다 흘러가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꽃은 될 수 있지만, 향기와 생명력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양에는 미인박복(美人薄福)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이게 무슨 `박'이에요? `엷을 박'이지요? 「예.」 `미인(美人)'에서 사람이라는 것은 여자를 대표로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배우들 말이에요…. 배우가 미인이 많이 돼요, 추녀가 많이 돼요? 「미인이 많이 됩니다.」 그래! (웃음) 영화에서 보면 말이에요, 어저께는 여왕이 되더니 오늘은 거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박복해요? 정착이 불가능해요. 정착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게 좋은 거예요? `퉤퉤퉤…!' 배우 되고 싶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이건 하루 사랑도 허재비 사랑, 그림자 사랑을 찾아 살겠다는 패들입니다. 에이, 쌍것들아! 미국 사람은 그림자 사랑을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안 그래? 「예!」 (웃음)

이런 것을 전부 다 이렇게 알아 놓으면 말이에요, 손가락질하게 되어 있어요. 미국이 지금 이게 뭐예요? 이놈의 나라가 뭐야, 이게? 전부 다 빛깔만 좋고, 먹을 것도 없고, 씨가 없고, 전부 다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다운 모양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자도 뭐 이렇게 쓰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다니지요? 여자들도 다 그러지만, 정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초점의 중심이 있으려면 생명이라든가, 영원한 것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