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더불은 인연은 자기의 영원한 소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하늘과 더불은 인연은 자기의 영원한 소유

그렇게 생각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 사탄세계의 정서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평면적으로 바라볼 때, 내가 그 이하에 있느냐, 그 위에 있느냐 이거예요. 그 이하에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이하에 있으면서 심정권이니, 하늘땅이 뭐 어떻고, 참부모를 모시고 우리 가정이 복받겠다 하는 것은 전부 다 공론(空論)입니다. 원리가 그래요.

평면적으로 볼 때, 여러분들이 정성을 들이면 이걸 뚫고 올라가요. 성경에도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다.' 했지요? 그게 뭐예요? 계명을 지켜서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거 아니예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한다는 것은 생명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그래야 하늘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 환경에서 자기와 같은 사람들의 열매는 점차 넓어지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그 아들딸이 자기의 운을 타고 오지 않아요. 넓어진 환경의 운을 타고 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데리고 전도하는 것과 같은 입장이지만, 전도한 사람의 수가 많을수록 자기 아들딸은 그 복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을 두고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만 보면, 태어나는 아이들이 점점 천재적입니다. 세상을 다 알아요. 누가 오면 척 보고는 `아버지, 저 사람 이러이러한 면에서 잘못했는데' 그런다구요. 또, 몇 살도 안 되는 손자들이 그림 그리는 걸 보게 되면, 할아버지도 못 따라가게 그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신원이가 연령이 모자라서 그림 그리는 대회에 참석을 못 할 뻔했는데, 한 살인가 더 많게 해서 참석해서 금상을 탔다구요. (박수) `아이들 머리가 보통이겠지, 뭐가 특별하겠노?' 하겠지만, 그런 걸 보면 특별해요. 종자가 다르다구요.

그건 왜 그러느냐 하면, 여러분이 공을 세운 모든 환경적 여건을 통해서 하늘의 운세를 업고 오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는 선생님의 운과 통일교회의 운을 함께 갖고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운을 전부 키워서 망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천하로 뻗어나갈 텐데, 에미 애비가 잘못하면 길을 잘못 들어가는 거예요. 산골짜기 절벽 타는 길을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뚫고 넘어가야지요. 그렇지만 일대에는 뚫고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막힌 길을 어떻게 하든지 뚫어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 나라의 막힌 곳을 뚫는 것이 뭐냐 하면 통반 격파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세워서 가정으로 돌아오는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래서 김일성을 만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 환고향하는데 내가 고향에 못 갔다 오면 되겠어요? 틀림없이 내가 갔다 와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 총 동원령 이후 120일 이내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 땅 위에서 정성들인 눈물과 피땀을 얼마만큼 땅하고 인간하고 하늘과 더불어 인연 맺어서 자기 지역과 환경에 남기고 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게 여러분의 영원한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곳은 천년 만년 자기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본래 지구상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당신 고향이 어디냐?' 할 때 어느 나라 사람이라는 걸 잊어버릴 수 있겠어요? 고향을 갈 수 있느냐, 못 가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한번 떠나게 되면 못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