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는 가정에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는 가정에서부터

해와가 타락할 때에 두 아들을 품었습니다. 이 셋이 원수라는 거예요. 아버지도 원수입니다. 이 원수였던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지옥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아담은 아들의 자리에 서 있었고, 그 다음엔 하나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형제 가운데서 오빠, 그 다음엔 남편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에 서야 했는데, 그 모든 전통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인류의 첫 조상이었던 아담 해와가 완성적 전통, 완성적 참사랑의 조건을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재차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이 고개를 넘어서려면 전체가 어머니의 분신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더불어 심정적으로 하나되어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4대 심정을 유린한 것을 조건을 세워 탕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남편이 천사장의 자리에서 받들어 줘야 돼요. 천사장이 해와를 받들지 못한 게 타락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천사장 입장에서 아담 가정을 모시는 것과 같은 심정적 일치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괜히 이런 놀음 하는 게 아니라구요.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 문만 열면 그저 태풍이 불어오는 것입니다. 아무도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지요? 여자들이 이렇게 동원될 때에는 천운이 동하는 거예요. 이 때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이래 처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을 대할 때는 신중해야 됩니다. 원래는 하늘나라에 살던 천사들이 와서 해야 할 일을 대신 하는 거라구요. 때가 그런 때라구요. 축복받은 사람들이 나라를 찾게 되면, 애기를 낳아서는 안 되는 때가 옵니다. 여러분들, 애기 낳을 연령 다 지났지요? 여기서 마흔다섯 넘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마흔다섯 살 이전 사람? 많네. 그렇다고 내가 명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선생님이 생각한 것은 `세계를 구하기 위한 메시아가 되기 전에 가정을 구하는 메시아가 되자!' 그랬습니다. 가정을 구하지 않고는 세계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나라의 기반이 가정에서 시작했습니다. 가정에서 타락했으니 가정에 돌아가서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새로운 천리의 도리와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서 새로운 가정 질서를 세우고, 그 가정 질서 위에 종족이 편성되고, 민족이 편성되고, 국가가 편성되어야 하나님이 바라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 본연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가 없었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 나라를 위해서 피땀을 흘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까지 습관성을 지닌 그런 역사적인 개념을 가지고 국가라든가 사회를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구요. 충효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심정의 기반이 하나님과 언제나 일치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게 되면 여러분들은 전부 다 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