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이 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가정연합이 뭐냐

우리는 가정당이기 때문에 남자가 가입해도 전체 식구가 가입하는 것으로 인정하는 거예요. 또, 부인이 가입해도 그 집 전체가 가입한 거예요. 가정 가입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정연합이 뭐냐 하면 가정 전체가 가입하는 조직입니다. 그런 조직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끌고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들은 자기 일당들을 중심삼고 나라 팔아먹겠다는 놀음을 하는데, 우리는 나라를 살리자는 놀음을 하는 거니까 완연히 드러나는 거예요. 또, 내가 지금까지 한 일이 북한을 대치할 수 있는 남북총선을 대비하는 교육이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3차나 해 오고 있다구요. 12년 동안 해 온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과 연관시켜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문총재의 소관에 맞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우리가 대통령을 내 가지고 수권당이 되겠다고 하면 정당이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원수로 취급해서 몰아내겠지만, '남북통일당'을 만들어 가지고 김일성과 대치하게 될 때는 지금 당선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대통령 당선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반대 안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북총선을 대비한 연합당 개념을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다음에 돈 안 쓰는 선거를 틀림없이 하고, 그다음에 여성을 절반 가담할 수 있는 자리에 세우는 거예요. 요즘 세계적인 추세가 그래요. 현재 방책으로 세우는 모든 내용을 보면 전부 나라를 팔아먹기 위한 거라구요. 장사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구요. 선거할 때 돈을 많이 쓰면, 거기에 쓴 돈만큼 빼 가지고 채워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나라의 국가 공금을 도적질해 먹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나가는 날에는 문제가 크다구요.

그러니 우수한 조건을 들고 여러분이 나가서 연설해야 된다구요. 지정된 선거 장소에서 유세를 할 때는, 이것은 들이 제기는 대로 전부 다 깨져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한 집에서 한 사람이 10만 원씩만 내자! 그러면 나라를 구한다. ' 하라구요. 돈 한푼을 안 쓰고, 10만 원씩만 내는 거예요. 다섯 집이 있으면 50만 원을 내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남은 돈을 가지고 은행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은행을 만들어서 저리(低利)로 얼마든지 국제적인 은행에 빌려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3년을 빌려 주고 전부 다 같은 입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으면 국제적인 거래 은행을 개설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국이 지불보증을 하면, 미국이 업히고 말이에요. 그러면 강대국 7개국, 8개국, 12개국, 40개국을 다 엮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이런 방대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다구요. 사업이나 무엇이나 센스예요.

유종관은 형님한테 가서 얘기를 좀 하라구! 우리가 지금 이래 가지고 깃발을 들려고 생각하는데, 오늘 특별명령에 의해서 우리가 한다고 말이야.

정주영은 내가 도와주면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다 그래요. 그러니까 한번 발동을 걸어 가지고 우리가 오늘 당장 행동해서 그런 당을 만드는 행동을 할 것이냐, 뒤꽁무니를 따라가면서 뒤나 씻어 주는 노릇을 하고 천대받으면서 자리잡을 것이냐, 좀 어렵지만 한꺼번에 선두적 입장에 서서 바람맞아 가지고 우리가 뿌리를 내릴 것이냐? 어떤 것을 하면 좋겠다는 것을 결정해야 된다구요.

김봉태, 얘기해 봐요! 「저는 아버님을 중심삼고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다음에 누구 얘기 좀 해 봐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남자들, 손 들어 봐요. 남의 등을 타 가지고 편안히 가자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은 태풍을 맞아 가면서도 자기의 설 자리는 자기가 잡을 거예요? 당당하게 나가느냐, 비실비실하면서 절름발이로 남의 발자국을 따라 남의 다리를 빌려서 걸어갈 것이냐? 어떻게 할 거예요?

자기 선생이 제자 안에 들어가 있다구요. 선생이 그렇게 들어가 있는 거예요. 선생이 제자 안에 들어가 있는데, 세상에 이럴 수 있느냐? 선생이 실력이 달리니까 제자를 따라가야지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진 누나도 지금 하버드 신학대학원에 들어갔는데, 남편은 하버드 대학 박사 코스를 밟고 있다구요. 국진이는 거기에서 우등생으로 졸업했어요. 내가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아들딸이 그렇게 머리가 나쁜 모양이지? (웃음) 별수없다구요. 종자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딸을 가지고 있고, 아들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선생님의 혈족하고 접붙여 가지고 사돈을 맺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 것은 꿈도 안 꾸고 있는 곽정환을 내가 해 주었는데, 이 사람이 뭘 몰라요. 아, 정말이라구요. 이런 때 한번 써먹으려고 그러는데 꽁무니 빼고 저기…. 「꽁무니 안 뺍니다. 」 배포가 없다구요, 배포가. 눈치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지시를 하면 벌써 딱 조직해 가지고 '다 준비되었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달립시다. ' 이러지를 못해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을 하늘은 바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