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책을 중심삼은 한국 말 교육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원리책을 중심삼은 한국 말 교육

가미야마, 모두 왔어? 「예, 와 있습니다. 전부 98명 정도입니다. 」 240명이라고 했는데…? 「192명입니다. 그리고 47명이 아직 밑에 있습니다. 」 그래, 올라오라고 해요. 「예. 」 (일본 교회의 책임자들과 선교사들을 현별로 같이 서게 함. )

여러분은 저 사람들을 따라가서…. 무슨 일이 있으면 저 사람들이 보호자입니다. 알겠어요? 보호자가 전부 되는 거예요. 한인 교회의 책임자하고….

이 사람들은 일본 교회의 책임자를 안 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일본 교회의 책임자, 저 사람들과 저 사람들이 보호자입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면 저 사람들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지금 짝이 된 사람들은 한국 식구들이 거기에 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전부 다 보호자가 되는 것입니다. 현(縣) 교회의 책임자가 아닌 사람들도 여기에 와 있을지 모르지만 그 교회 책임자의 보호자가 되는 거예요. 보호해서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식구들이 일본에 가면 한국어를 교육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가게 되면 전부 다 일본 사람을 교육하라구요. 그리고 누가 손가락질을 하면 읽어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래야 빨리 말을 배운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말이 안 통해도 어떻게든 하는 거예요. '아야어여'를 외우고…. 원리책을 읽으면서 설명해 나가면 금방, 6개월 정도 계속하면 말은 해결되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면 2, 3년을 해도 못 해요.

그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은 가 가지고 한국어 선생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 지방의 유명한 사람, 혹은 앞으로 소망 있는 사람은 전부 다 한국 말을 모르면 안 되겠다구요. 될 수 있는 한 전원이 배워야 합니다.

일본 말을 몰라도 괜찮아요. 정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내에게 물어 보고 될 수 있는 대로 원리책을 중심삼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문이나 어려운 말이 있으면 토를 달아 가지고 교육하라구요. 그렇게 해서 읽어 주는 거예요. 읽어 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기 색시한테 물어 보게끔 하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불러다 놓고 공부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서로가 공부를 하라구요. 그러면 3년도 안 가요. 2년 이내에 시험쳐서 패스 못 하는 사람은 일본의 교구장이고 누구고 전부 다 인사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교회의 사람들 가운데서 한국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세울 거라구요. 한국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이나 빨리 배우거든! 그런 사람들을 교구장으로 임명하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 책임이 중한 거예요. 그러니까 가서 한국 말 선생님이 되라구요.

일본 식구들, 알겠어요? 한국 식구가 가면 다 선생이 된다구요. 선생을 무시하면 안 돼요. 선생님의 대신으로 일본에 가서 교육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그 반면에 누구 한 사람이 책임지고 일본어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것을 여러분의 아내가 하겠지만, 빨리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그것은 아이들을 위한 거예요. 아이들이 한국 말을 못 배우면 큰일이 나요. 앞으로 남북통일이 되면 못 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겠지만,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 자기의 파트너끼리 소개하고 그래요. 이제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가도 좋아요. 한 가지 선생님이 당부하고 싶은 것은 6개월 동안은 말도 하지 말고 봉사만 하라는 것입니다. 제일 구석에 가서 청소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부모의 심정으로 무엇을 쓰고…? 「종의 몸을 쓰고…!」 종의 몸을 쓰고 모범을 보여야겠습니다.

특히, 이제 여러분이 하는 일은 전일본 식구가 주목하고, 일본 경시청이든가 관계 기관에서도 전부 조사할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조그만 나쁜 것이 있으면 즉각 선생님에게 책임을 덮어씌울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나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했다. ' 해서 문제가 될 거라구요. 여러분은 특히 여자문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지금부터 40일 이후에 수속해서 일본으로 가는 것이니까 준비하라구요.

「여기서 40일 동안 활동하고 준비해서 갑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곽정환)」 자기가 있었던 교구라든가 교역이 있지요? 자기의 본거지를 찾아가서 같이 활동하라구요. 현재 책임자의 명령에 따라서 후원해야 됩니다. 옛날에 자기가 책임자였다고 대신 온 사람을 무시하면 안 된다구요. 갈 손님이니까 전적으로 후원해 가지고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끔 노력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