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요원과 조직의 필요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전문 요원과 조직의 필요성

원칙적인 면에서 살펴볼 때, 일본의 조직이 어떻게 해서 형성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발전하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으로부터 보면, 이것은 3단계의 조직이어야 합니다. 원리적인 조직을 취해야 돼요. 그래서 소생·장성·완성입니다. 소생권의 소생·장성·완성, 장성권의 소생·장성·완성, 완성권의 소생·장성·완성으로서 9단계입니다. 9단계 위에 10단계가 있습니다.

십의 일조는 타락권과 다릅니다. 하늘의 섭리에 있어서 십의 일조는 물질세계를 말합니다. 창조세계의 환경은 9단계, 10단계로서 하늘에 속해 있기 때문에 십의 일조를 돌려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하늘을 중심삼은 아담 해와와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아들딸이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늘을 중심삼고 볼 때, 세 점이 교차하는 거예요. 그 3분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0분의 3을 하늘로 돌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 위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 점이 되는 것입니다. 십의 삼조는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본래의 자리에 되돌려 줌으로써 하나님의 이상적인 소유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십의 삼조라는 것은 무엇이냐? 먼저는 교회를 위해서, 다음에는 나라를 위해서, 그다음에는 세계를 위해서 쓰는 거예요. 이렇게 교회와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쓰는 것이 십의 삼조입니다. 만민이 모두 그렇게 함으로써 2천만 명이 기아상태에서 죽어 가는 것을 구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모든 국민이 십의 삼조를 하면 세금도 긴급할 때 이외에는 국가경비로…. 이게 점점 많아지면, 세금도 점점 줄어들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국민생활이 좋아질 것입니다. 그다음에 세계문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번째는 마음과 몸을 일체화시키는 그런 조직체제가 있어야 합니다. 개인으로서는 마음과 몸이 일체되어야 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에 그런 남자와 여자가 일체화해서 조직체제를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부모를 중심삼고 할아버지와 부모와 아들딸의 3단계가 일체가 되어서 하나의 조직체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중심삼고 참다운 3단계의 조직체제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몸 마음이 하나된 조직체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전문 요원과 조직입니다. 우리 조직은 지금까지 이것을 무시해 왔습니다.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누구 한 사람이 무슨 일이든지 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적인 기준으로 올라와 있어요.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문인을 등용하여 전문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이론적인 배후와 실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실력 배경과 실적 배후를 다 말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인 기술과 가치의 문제를 놓고 보다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값싼 품질에서 좋은 품질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그런 조건이 필요합니다. 거기에는 세계적으로 상대권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문제도 있는 거예요. 전문적인 요원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세계는 모두 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같은 구조를 가진 같은 기계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같은 조건에서 어떻게 해서 승리하느냐 이거예요. 우수한 사람을 써서 개발을 함으로써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경제 분야는 대학 졸업생들 중에서도 경제 분야에서 제1인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이끌어 나가게 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을 모아서 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여러 가지 자기가 배운 것 이상의 조직체제를 개발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와 싸워 당당히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복귀시대였기 때문에 탕감하기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렸습니다. 이제는 수확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문 요원과 조직이 필요한 것입니다.

임자는 어느 대학이지? 「와세다 대학입니다. 」 무슨 과? 「사회학과입니다. 」 사회학과라면 사회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만! 사회를 귀하게 여기고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전문 요원이 되어야 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을 졸업하고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을 전부 다 고문으로 초대하는 거예요. 그렇게 이론적인 배후를 두고, 큰 회사에는 일본에서 제일 좋은 연구실을 설치할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연구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한 사람이 여러 가지를 마음대로 했지만, 지금부터는 그렇게 안 된다는 거예요. 경제는 경제과, 사회는 사회과, 교육은 교육과를 중심삼고 교육하라구요. 그리고 책임자들은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본의 전 교구장은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를 졸업한 사람으로 배치할 거라구요. 지금은 몇 명 정도 있나? 「아직 20명밖에 없습니다. 」 20명의 졸업자들이 모두 다 전문인이라구요. 그들은 교회로 보나, 종교로 보나, 세계적인 이론을 가진 정상들입니다. 다른 종교와 신학교에는 원리가 없지만, 우리는 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일신학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최고의 이론을 가지고 있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실천에 옮기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