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사랑·거짓 생명·거짓 혈통에서 벗어나야 할 타락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거짓 사랑·거짓 생명·거짓 혈통에서 벗어나야 할 타락 인간

보라구요. 기독교 국가는 신부 국가입니다.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를 세운 것은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를 기르기 위해서였습니다. 어머니를 길러서 그 신부가 완성한 다음에 신랑인 아버지가 와 가지고 하나되기 위한 뜻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역사를 한 거라구요. 기독교는 신부로서 완성해 가지고 신랑을 맞이해야 했다구요. 메시아가 신랑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거짓부모와 거짓자녀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이 전부 다 이렇게 하나되어야 했다구요. 이랬으면 참부모의 자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참부모로부터 참종족, 참국가가 되었을 거라구요. 그 세계는 하나님이 주관하는 세계이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반대가 되어서 사탄이 대신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사탄을 중심삼고 거짓부모가 되어 가지고 거짓 사랑·거짓 생명·거짓 혈통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게 세계 인류라구요. 인류는 타락한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그 타락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에서 분리되는 것이 여러분의 과업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도 사랑을 갖고 있지요? 그것이 어디에 소속된 사랑이고, 어디에 소속된 생명이고, 어디에 소속된 혈통이에요? 두말할 것 없이 사탄에게 속한 거라구요. 사탄의 소유입니다. 여러분의 몸속에 사탄의 피가 흐르고 있다구요. 그것을 죽일 수 없으니까 접붙이는 역사로써 살려 주려는 것이 종교입니다.

여기에서 몸과 마음이 성숙되어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로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타락했다구요. 이것이 뭐냐? 본래 플러스로 하나가 될 것이었는데 양심으로 갈라졌고, 몸뚱이는 갈라져서 또 다른 플러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 마음이 싸우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사탄의 기지이고 마음은 하늘나라의 기지로서 천국과 지옥을 가는 초소예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마음과 몸이 싸우는 것입니다. 타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생명과 핏줄을 받아 완전히 하나되는 것인데, 사탄의 피를 받아서 하나님과 반대되는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기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본연의 마음과 그에 상반된 마음이 플러스 플러스로서 싸우는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우리 일생의 과업이라구요.

사람들에게 눈이 있는데, 두 개가 있습니다. 몸뚱이의 눈과 마음의 눈입니다. 몸뚱이의 눈이 보는 것을 마음이 '야, 그만 보아라!' 한다구요. 오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눈만 보더라도 눈이 이렇게 되어 있으면, 마음이 보는 것은 뒤입니다. 마음이 제일 뒤에 있어 가지고 '야, 네 눈으로 보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면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듣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듣는 것도 '야, 그런 것을 들으면 안 된다!' 하는 거예요. 냄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안 된다고 한다구요. 손으로 만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은 사탄이 싫어하고, 사탄이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이 좋아합니다. 두 세계가 있기 때문에 이 눈이 좋아하고 이 몸뚱이가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뚱이가 '좋은 것만 봐라.

구경만 다녀라. 좋은 냄새만 맡아라. 향수도 비싼 것만 써라. 좋은 것만 들어라. 힘든 것은 싫으니까 놀고 먹어라. 만지는 것도 부드러운 것이 좋다.

일하는 것보다 자는 것이 좋다…!' 하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전부 다 180도 반대라구요. 이렇게 하늘세계의 사랑으로 시작할 것을 사탄세계로 시작했으니, 이것을 부정하라는 거예요. 사탄적인 왼쪽을 부정하고 오른쪽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가는 데는 180도 반대로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

여자는 자기의 남편보다 미남을 보게 되면 남편을 부정하고 미남을 따라가려고 하지요? 몸뚱이가 그쪽으로 가려고 해요, 안 가려고 해요? 몸뚱이가 사탄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것을 끊어 버려야 한다구요. 사탄세계에서 이상상대라는 것은 제일 잘난 사람 앞에 제일 못난 사람입니다. 그것이 이상상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상이라는 것은 하늘을 향한 거예요. 180도 반대라구요. 그렇지 않고는 똑바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받고 제일 좋은 것이 있으면 그저 보따리 싸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은 악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