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에 앞서 사랑 개념이 있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진화에 앞서 사랑 개념이 있었다

천지창조에 대해서 알아보자구요. 진화론 같은 것은 여러분에게 상식적인 문제입니다. 이론 투쟁을 할 때 '하나님이 창조했다. '고 말하면, '뭐가 그래?

진화했다. '고 하면서 반박할 것입니다. 풀을 보게 되면 줄기가 같고, 잎사귀가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지요? 그런 종류가 몇 가지가 돼요? 수만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줄기를 보고 모양새를 보게 되면, 전부 비슷하다구요. 그렇다고 그 종의 기원이 같아요? 여기에는 천만 가지의 종이 있습니다.

만약 진화론을 인정한다면, 아메바에서부터 사람까지 몇천 단계를 넘어가야 돼요. 단계가 같다고 그냥 통과할 수 없습니다. 여기는 몇천 가지의 사랑의 문을 통해 가지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제3자의 침입을 허용하는 법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없다구요. 시집간 첫날 저녁에 '어머니, 제발 여기서 같이 자요!' 하는 색시를 봤어요? 남편도 그래요. '아버지가 없으면 싫어!' 하던 남자라도 첫날 저녁에‘아버지, 여기서 같이 자요!' 하는 남자는 없다구요. (웃음) 사랑은 제3자의 개입을 원하지 않습니다. 동물계에서도 마찬가지고, 곤충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 원숭이는 원숭이를 낳지 원숭이 같은 종류에서 사람 같은 것이 나올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더라도 마찬가지라구요. 광물계는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 식물계는 암술 수술, 동물계는 수놈 암놈, 인간세계는 남자 여자가 전부 다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수놈 암놈이 먼저 있었을까요, 아메바로부터 진화하는 것이 먼저 있었을까요? 광물세계에서부터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수놈 암놈의 개념이 진화의 개념에 앞서 있었다는 거예요. 아메바보다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오기 전에 플러스 마이너스의 소성이 있었다구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앞서 있었기 때문에 아메바는 나중이라고 하면 진화라는 말은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수천 단계의 종의 고개를 넘어서 여기까지 어떻게 넘어갈 수 있어요? 이 문을 통과할 수 있어요? 어림없는 말입니다. 이제 한마디만 하고 끝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