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을 동원해서 리·통을 중심삼고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식구들을 동원해서 리·통을 중심삼고 교육해야

보라구요. 집중 교육을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자기의 반(班)에 들어가서 교육받게 해 가지고, 자기의 경비를 가지고 해도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동 교육도 체제를 통해서 움직이게끔 해서 동원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야 반장이 살고, 리·통·반 책임자들이 사는 것입니다.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지금 당장은 동을 맡은 사람이나 통을 맡은 사람이 도무지 움직여 주지 않고 호응을 안 하니까 일선에서 수고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현지에 가서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없으니까…. 」 그러니까 현지에서 하는데, 임명장을 준 사람들이 안 하게 되면 임명장을 교체해 주면서 하라구요. 내 말을 알겠어요? 「예. 」 교체한 다음에는 중앙에서 누가 거기에 찾아가서 반장 집이라든가 이장 집이라든가 통장 집에 선생님의 존영이 있으면 경배하고 모시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그런 다음에 그 집에 리·통의 책임자라든가 지부장이 있으면 같이 경배하게 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있으면 아들딸도 경배하게 하고, 남편까지 설득시켜 가지고 경배할 수 있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훈련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집은 벌써 통일교회의 낙인이 찍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완전히 벗어날 수 없게끔 만들어 주는 거예요. 이것을 꽂아 놓아야 돼요. 미루나무를 삽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지를 꺾어다가 박아 놓아야 된다구요. 이래야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박아요? 자기가 못 박습니다. 박아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전부 다 교구장들이 하고 교역장들이 할 책임이 아니예요?

한 군에 면이 몇 개나 돼요? 10개 면이 보통일 것이고, 많아야 15개 면이 될 것인데 그것도 못 다니겠어요? 면을 중심삼고 그다음에 리가 얼마나 돼요? 거기에 열 개 리를 해야 몇백 리나 돼요? 한 군에 전부 몇 리예요? 리·통이 몇 개예요? 한 군에 백 개 미만일 거라구요. 「서울은 한 개 구에 통이 한 6, 7백 개 됩니다. 」 서울은 그렇지요? 지방은 리가 얼마 안 되니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역장이 그것을 못 한다는 말이 나는 이해가 안 돼요.

많으면 많을수록 문제 될 거 없어요. 회관을 얻어서 수십 개 리의 이장을 중심삼고 사람들을 모이게 해서 30분 이내에 교육하는 것입니다. 반은 통에서 교육했을 때 모였던 사람들을 찾아가면 전부 다 모이게 되어 있다구요.

거기서 의논해 가지고 사흘만 원리 말씀을 해 놓고 이 내용을 들으면 홀딱 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만 듣고도 감동하는데, 여러 번을 들었으니 얼마나 감동하겠어요?

그다음에 여기에서 하는 것은 무엇이냐? 김일성을 대치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통·반을 중심삼고 우리 가정을 배치해 가지고 가정에 박혀 있을지도 모르는 간첩을 다 들춰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반을 중심삼고 반상회를 지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조직의 요원들이 다 반장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깨끗이 끝나는 거예요.

그거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식구들을 모으라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을 중심으로 일본 사람을 포함해서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자기권 내에 있는 식구들을 배치해 가지고 한꺼번에 하면 한 달 이내에도 다 끝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봤다구요. 그렇게 하면 한 달도 안 간다구요.

식구들을 동원해서 교육할 때는 리·통을 중심삼고 하라구요. 그래서 리면 리, 통이면 통을 중심삼고 1통, 2통, 3통을 모아서 일본도 갈 수 있고, 하와이도 갈 수 있고….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좋다구요.

체제를 통해서 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우리 식구들을 강화시키는 놀음이다 이거예요. 그러나 체제가 없이 하면 다 흘러간다구요. 지금까지 다 흘러간 것은 체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체제의 핵심 기지를 만들어 놓았는데, 누가 다 무너뜨렸어요? 그것을 중심삼고 자리잡지 않으면 전부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리·통이 중요한 것입니다. 리가 살고 통이 살면 반들은 다 사는 거예요. 면도 산다구요. 그 외는 다 사는 것입니다. 군 책임자, 도 책임자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순회사가 하고 부흥사가 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이래 놓고는 부흥회를 하는 것입니다. 순회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서 부흥회를 해도 좋을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저녁에 시작해서 내일까지 부흥회를 할 수 있는 이런 조직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