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통일된 기반 위에 존재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1권 PDF전문보기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통일된 기반 위에 존재하는 것

통일교회가 나온 후에야 몸 마음을 통일시켜야 한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참사랑을 통해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영적인 체험은 누구나 다 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본질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는 영계의 지배를 받게 되는 거예요. 축복받은 가정들이 남편에 대해서, 아내에 대해서 불평하기 전에 그 불평할 수 있는 최대의 문제가 이 몸뚱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대할 때도 몸뚱이를 가지고 대하느냐, 마음을 가지고 대하느냐 이거예요. 아내들이 제일 슬퍼하고 싫어하는 것이 뭐냐 하면 남편이 두 마음을 가지고, 몸뚱이와 마음이 다르게 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거기에서 근본이 파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통일이 안 되게 되면, 악마가 지배하게 되는 거예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은 통일된 기반 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 데 자유가 있어요?「없습니다.」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 데 행복이 있을 수 있어요?「없습니다.」행복이라는 말이 혼자서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상대적인 관계, 환경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통일이 없으면 거기에는 자유가 없고, 행복이 없고, 평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평화(平和)는 평평하면서 둘이 같은 밸런스(balance;균형)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평평해야 화하지! 찌그러져 가지고는 화하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이 평행이 되어야 아름다운 음색도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찌그러지면 다른 소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원만한 화음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되지 않는 곳에는 소망도 없고 희망도 없는 거예요. 하나 안 되면 절망의 세계, 파괴의 세계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자기가 존재하는 환경을 전부 다 부정할 수 있는 자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자유다!' 해 가지고 말이 많지만 그것은 방종적인 자유요, 파괴적인 자유입니다. 악마가 우리 인류 앞에 가져다 준 표어라구요. 몸 마음이 싸우는 자리에서는 자동적으로 몸뚱이를 중심삼은 자유를 찾아가기 때문에 여기에 하나님의 뜻은 영영 정착할 수 없다는 것을 사탄이 알았던 것입니다. 공산주의로 말하게 되면 위장전술이에요. 남을 속여 가지고 자기의 안정 기반을 닦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 거쳐가는 거예요.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남느냐? 통일적인 이상을 중심삼고 노력하는 데서만이 역사가 남아질 수 있고 개인의 소원성취, 가정의 소원성취, 국가의 소원성취가 남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역사는 악마의 전권시대로 계속되어 결국 인류는 멸망해서 지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이 땅 가운데 구세주, 메시아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가 할 일이 뭐냐? 우리 몸 마음의 싸움을 말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 싸움을 말리려면 참사랑의 씨를 뿌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지작업을 해야 돼요. 마음을 뼈라고 하면, 몸뚱이는 살과 같기 때문에 뼈와 살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강한 것하고 유(柔)한 것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다이아몬드를 깎을 때 무엇으로 깎는 줄 알아요? 더 굳은 것으로 깎는 줄로 알았지요? 다이아몬드를 깎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신쭈(しんちゅう;놋쇠)라든가 동(銅)을 통해서 깎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강유(剛柔)가 화합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